[오디오] [사기] 폴크 오디오(AV하자)에서 사기 당했습니다.
몇일전 폴크 오디오 AV하자에서 스피커 + 리시버 견적을 뽑았습니다.
TSI300 + TSI100 + CS10 + PSW10 + TSI300추가 = 7.1Ch구성...야마하 RX-V567
견적을 뽑았는데요.
145만원 이랬나..가물 가물 하지만 얼추 비슷한 가격으로 견적을
뽑아주더라구요.
가격이 괜찮은것 같아서 직접 가서 물건 가져 오기로 하고 매장 방문을 했습니다.
근데 직원분이 7.1Ch구성 보단 상급 기종 5.1을 추천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도 tsi300보단 tsi500이 좀더 낳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새로 견적을 뽑았습니다.
TSI500 + TSI100 + CS10 + PSW110 + 야마하 RX-V467
해서 현금으로 167만원 말하더라구요.
계좌번호 받고 그자리에서 바로 입금해줬습니다.
그리고 차에 물건을 싣기 바로전에...홈페이지 리시버 가격을 보여주면서..
467모델인데요. 전자제품 매장에서 파는 물건이라고 하면서..
50만원대에 파는 제품이라고 말하더라구요.
전자제품 매장에서 파는 제품임에도 오히려 더 비싼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면서요.
저는 뭔 얘긴가 싶었지만, 물건을 구입한 기쁨(??)에 물건을 받아서 바로 집에 왔네요.
몇일이 지나 우연히 리시버를 보니...
야마하 RX-V467이아닌, HTR-4063 모델이네요??
당시 저에게 스피커 판 담당자에게 전화해서..리시버가 왜?? 467 모델이 아닌..
4063이냐고 따지니...
본인은 물건 줄때 다른 제품이라고 말했고, 그걸 왜 이제와서 말하냐고 호히려 제게
따지더군요.
다른 모델인걸 알았으면 물건 가져갈때나 보름안에 말해야 하는것 아니냐고??
저는 분명히 467로 견적을 뽑고, 그래서 돈을 입금했기때문에 크게 생각치 않은부분였는데..정말 어의가 없더라구요.
"내가 분명히 467로 견적 뽑지 않았냐?? 그리고 입금 했으니 467로 물건을 교환해줘라"라고 하니...추가 금액을 요구하고 있네요.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어딨는지...
AV하자 홈페이지 가격은 4063모델보다 467모델이 더 저렴한데...
왜 제가 추가금을 더 줘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저는 분명히!! 견적을 뽑았을땐 467로 견적을 뽑고 입금했는데...
정작 물건을 줄땐 4063모델을 주고 이제와서 똥 배짱으로 할대로 하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돈 몇푼 손해 보고 끝나면 그만이라 생각하고 제품을 사용하면 되지만..
하도 괘씸해서..DP분들도 저와 같은 비슷한 경험이 없길 바라면서 글 남겨 봅니다.
현재 소비자 보호원 & 경찰서 조사를 꾸며서 끝까지 가서 전 제품 환불받고 싶은데..
이넘의 귀차니즘 때문에 참고 있네요.
제글이 AV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정보글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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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문한걸 제대로 안보내줬다는데 업체의 잘못이 있지만
467과 4063은 스펙도 동일하고 외관도 동일합니다.
야마하에서 왜 이런식의 넘버링을 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야마하 홈페이지를 봐도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http://www.yamaha-music.co.kr/av/product/product_view.asp?p_cate_code=&p_cate_code_new=&strCateCode=AV01&title_img=rece_ti01&search=&key=&iPage=1&iSeq=257&strTable=av_product
http://www.yamaha-music.co.kr/av/product/product_view.asp?p_cate_code=&p_cate_code_new=&strCateCode=AV01&title_img=rece_ti01&search=&key=&iPage=1&iSeq=253&strTable=av_product
물론 고객과 계약한 물건을 보내주지 않는다는것은 근본적인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