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vinyl] 너무 일찍 타계한 록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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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보위의 세상과의 고별작 Blackstar의 vinyl이 어제 도착했습니다.
vinyl로 듣고 싶어서 꾹꾹 참았었는데.....정말이지 너무도 걸작이로군요.
음원으로는 들어보지 못했는데 vinyl도 아주 커팅이 잘되었습니다.
방대한 디스코그래피에도 아직도 끊임없이 창작열을 불태우는 뮤지션으로....밥 딜런과 폴 메카트니가 언뜻 떠오르지만 저에게 신작의 기대감으로는 데이빗 보위에는 미치지 못하지요.
국내에서는 인지도나 애청곡이 그리 흔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그 위대한 음악에 쉽게 취향을 허락하지 않았던 대가를 고별작을 들으며 이제 떠나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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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의 초기작 vinyl box입니다.
Five Years 1969-1973(13LP)
보위의 초기작은 특히 vinyl로 감상하기 좋군요.
최근에 구입한 vinyl box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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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Purple의 vinyl box가 나왔습니다.
저는 Deep Purple 들을거면 Led Zeppelin이나 Black Sabbath를 한번 더 듣자는 주의이지만...그래도 명성에 비해 좀 초라하게 나왔네요. 부클릿도 없고요.
7LP set입니다.
In Rock과 Fireball이 없으면 어쩌란건지....그래도 소장하며 즐겨 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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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의 vinyl box도 나왔었죠.
1977-1980 앤솔로지입니다. 8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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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지도 있습니다. 리듬온에서 나왔는데 음질도 괜찮습니다.(전에 이장희 음질보다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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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농쿠르가 베를린필과 함께한 슈베르트 교향곡 박스입니다. 8LP
가격이 좀 나가지만 아르농쿠르와 슈베르트 교향곡에 관심이 많거나 바이닐컬렉터라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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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페이지의 부클릿도 화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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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클랩튼의 초기작도 나왔습니다.
The Studio Album Collection 1970-1981 9LP
전체적인 만듦새는 좋은데 왜 부클릿이 없이 만들었는지....클랩튼옹이 화가 단단히 나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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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