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Vinyl]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밴드....
예전에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 베스트를 올린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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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head
Rolling Stones
Bob Dylan
Pink Floyd
Led Zeppelin
Beatles
The Smiths(Morrissey 솔로 제외)
The Who
Smashing Pumpkins
Beach Boys
Joy Division & New Order
Joni Mitchell
Sonic Youth
Genesis
Elvis Costello
Pixies
Kinks
David Bowie
Black Sabbath
..... ....
가장 좋아하는 밴드의 신보가 나와서 결론을 포스팅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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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펑크 밴드인 Gang Of Four의 리더이자 저명한 프로듀서인 Andy Gill은 잡지 리뷰에서.....R.E.M.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밴드인가?라는 질문을 하고.....스스로 그렇다라고 대답했지요. 수많은 사람이 동의했습니다. tamoxifen을 포함해서.....
Beatles도 훅이 있고, Green Day도 훅이 있지만 .....R.E.M.은 음악의 곳곳의 훅을 기대하는 철없는 리스너들에게는 그 진가의 보물찾기에서 멀어지게 될 수밖에 없고, 그 정수를 이해하는 사람에게는 무한한 기쁨을 선사하는 밴드이지요.
1991년과 2001년 10년 터울로 Mtv unplugged 공연 두차례 실황을 최근에 발매했습니다. vinyl로는 도합 4장으로 발매했습니다.
1991년의 공연을 더 인정해주는 분위기지만 R.E.M.의 저와의 만남에 근거한 레퍼토리면에서 2001년 공연이 전 더 좋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R.E.M.의 vinyl을 소개해봅니다.(물론 CD로는 complete collection이고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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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작 Murmur
죽기전에 꼭들어야할 앨범 1001에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Murmur의 리뷰에서...10년후에 들어도 지금처럼 신선하게 들릴 사운드라고 리뷰했다....그 문장에서 10년을 20년으로, 아니, 30년으로 바꿔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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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작 Reckoning
Allmusic에서는 역시 별다섯 만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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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작 Fables of the re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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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작 Lifes rich page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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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작 Document
최초의 빅히트 음반이고.....
이때부터 대밴드로 인식되었던 것 같습니다.
죽기전에....에 보면....
(Document가 발표되자 모든 사람들이 R.E.M.의 신비함에 빠져들었다. 앨범은 지금 들어도 변함없이 멋지다. 이 작품이 미친 커다란 영향을 생각하면, 멋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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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작 Green
현재 이 앨범까지 2차 vinyl의 시대에 리마스터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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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작 Collapse into now
이 신보를 끝으로 밴드는 해체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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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 on target이라는 이름의 부틀렉입니다.
Murmur와 Reckoning의 레퍼토리를 수록하고 루리드의 Pale blue eye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1984년 풋풋한 시절의 실황입니다.
Let them eat vinyl이라는 부틀렉 vinyl 전문 레이블에서 나온 음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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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s for a green world라는 이름의 부틀렉입니다.
역시 Let them eat vinyl이라는 레이블에서 나왔고....제목에서 보다시피 Green 앨범 발매이후의 실황을 담았습니다.
10월 연휴때는 3박4일 홍콩을 갈 예정인데 HMV도 들러봐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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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스타이프는 아이콘이 되버린 듯.. 세계대전Z에서 마이클 스타잎이 좀비 때려잡는
장면도 나오죠.. 헐헐..
Resp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