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Vinyl] 망사 스타킹과 헬륨가스 목소리
오전에 가족들과 분향소 방문하고 연휴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짐을 좀처럼 덜긴 어렵지만 오랜만에 다시 음반을 꺼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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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명반인 신디 로퍼의 She’s so unusual....30주년 기념반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간만에 Girls just want to have fun을 다시 들으니 내 자신이 16살때의 어린시절로 돌아간거 같은 느낌이 들고...그래서 더 서글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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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yl 알판은 반투명에....알록달록...신디 로퍼 다운 모양새로 잘 제작이 되었습니다.
mp3 다운로드 쿠폰 포함되어 있습니다.
죽기전에 꼭 들어야할 앨범 1001에서 이 음반에 대한 내용을 보면....
한때 신디 로퍼와 마돈나는 라이벌이었다. 역사는 그 라이벌 관계의 승자를 선택했지만, She’s so unusual은 로퍼가 한때 무서운 경쟁자였다는 사실을 입증해주는 완벽한 증거물이다......라고 표현되어 있네요.
대망의 신보 한 장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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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신보입니다. Cloud Nothings의 Here and nowhere else
개인적으로 올해 가장 기다리는 신보는 St. Vincent, Cloud Nothings, Tame Impala였는데요. 두장은 이미 나왔고...Tame Impala가 올해 나올지....
Cloud Nothings의 Attack on memory는 2012년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었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Lo-fi의 느낌이 물씬나지만 프로듀서가 바뀌어서 그런지(전작은 스티브 알비니) 좀 구분이 됩니다. Japandroids랑 비슷해진 느낌도 들고....(Japandroids도 신보가 아주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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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은 하늘색 컬러 바이닐입니다.(최근의 추세가 이렇네요...초반은 컬러 바이닐....)
간만에 방청소 한 기념으로....
vinyl박스 수납랙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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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잘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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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디로퍼 lp판이 아주 이쁘네요!!! 렉샷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저는 아마 5월 말에 출시할 잭슨횽아 신보 lp판을 지르게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