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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Vinyl] 순수한 마음을 지니기 위한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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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0 21:34:44











순수한 마음을 지니기 위한 고통....

이 표현에...뭔 소리야 그랬는데...요새는 이해가 갈 것도 같습니다.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라는 뉴욕 밴드의 개인적으로 대망의 신보가 나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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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Days of Abandon

요새는 이 밴드명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제가 몰래 애착이 많은 뉴욕 밴드이구요.

제작년에는 내한공연도 했다고 합니다.

세 번째 앨범이고....자켓이 이쁘죠...

자켓이 한국인 아티스트인 이진주씨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작품 이름은 The material of mind(마음의 질료)

인터넷 찾아보니 그녀의 작품을 볼수 있더라구요.

 http://jangmah.blog.me/120199684943

 

 

 

 





 

그동안 들어왔던 2014년 신보를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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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isFood

Food의 네 글자를 디자인한 센스가 돋보이는 자켓입니다. 흑인음악 신보 고프신 분들은 당연한 선택이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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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y Tare’s Slasher FlicksEnter the Slasher House

Avey TarePanda Bear보다 별로? Dirty Projectors의 멤버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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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ima Al QadiriAsiatisch

Fatima Al Qadiri는 세네갈 출생, 쿠웨이트에서 자라고 뉴욕에 거주하는 일렉트로닉 뮤지션입니다.

자켓만 그런줄 알았는데 중국어 보컬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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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e-Yards의 대망의 신보 Nikki N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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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on Van EttenAre We There...

들을만한 여성 포크 음악은 뭐...끊임없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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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ghtMore Than Any Other Day...

캐나다 몬트리올의 4인조이고....allmusic의 설명을 보면 FeeliesTalking Heads의 연상을 얘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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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e OakShriek

Wye Oak은 볼티모어의 인디록 혼성 듀오 인데요. 전 처음 들어보는데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vinyl bundle을 판매하길래 모르는 밴드라 넘겼는데 살걸 그랬어요.

기타가 주도하는 음악은 아니고 음...느낌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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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d TerjeIt’s Album Time...

스칸디나비아의 DJ인 토드 테르예의 데뷔작입니다.

유럽 냄새가 물씬 풍기면서...시그널 뮤직 같기도 하고 사운드트랙 같기도 한....일렉트로닉 계열로 분류가 될 것 같습니다.

요새 가장 핫한 음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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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e Oh Sees신보

이제는 인디록의 거물이 되버린
Thee Oh Sees가 올해도 앨범을 냈네요.

저는 어쩌다가 8개의 앨범을 vinyl로 소장하게 되었는데 눈치안보고 볼륨을 올려도 될 때(소위 golden time이지요.)면 우선 생각나는 밴드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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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esSun Structures

자켓은 누구나 Who’s Next를 연상할테고....영국에서 온 네오사이키델릭입니다.

호주의 네오사이키델릭인 Tame ImpalaJagwar Ma를 떠올리겠지만 작퉁으로는 분류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모 회원님이 언급해주셔서 구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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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IslandSingles

어디서 튀어나온 음악인가....

보컬은 거리지록에 어울리는데 사운드는 기타가 축소된 팝입니다.(Cut Copy와 유사?)

일주일에 3회 이상 소환되면서 최근 가장 제 턴테이블을 달구는 주인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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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DeMarcoSalad Days....

2012년 두 번째 앨범도 좋았는데 이제 물이 올랐습니다. 올해의 앨범 20선에 무조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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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r On DrugsLost In The Dream

Kurt Vile의 최근의 행보에 대해서 자극을 받았을 겁니다. 음악 좋습니다.

 

 

 

 

 

이제부터는 좀 알만한 사람들의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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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on AlbarnEveryday Rotots

이제 이 남자도 늙어갑니다.(음악 좋습니다.)

 

 







{15번 이미지 없음}
 

BeckMorning Phase

호평과 혹평이 공존하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글쎄요.

 

 









{16번 이미지 없음}
 

PixiesIndie Cindy

....Pixies의 팬이거나 이전 음악을 좋아했다면 구입하세요. 다른 평을 굳이 참조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대가의 컴백이라는 개념 이상으로 들을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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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KeysTurn blue...

나중에 Black Keys는 따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Lykki LiSwans 때문에 발이 묶여서 배송이 안되다가 며칠전 한꺼번에 들이닥쳐버렸네요.

Swans는 뭐 대단한 앨범이 나온거 같은데 언제 재고가 풀릴지....

 

 

 

요새 좋은 음악은 뭔지...관심있으신 분들은 끌리는거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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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4-06-10 21:44:33

혹시..Lp음반가게 하시나요?ㅋ

WR
2014-06-10 21:46:42

ㅎㅎ...아니요...언젠간 해볼까하는데요. ^^ 망해도 되는 돈이 생기면....
그리고 포맷은 LP인데 누구는 음원을 구해들을수도 있겠지요....

2014-06-10 21:46:16

Beck의 이번 어쿠스틱앨범보다 올해 추가로 발표될 본연의 앨범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Black Keys는 지난번 앨범이 너무 좋아서 큰 기대를 했건만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WR
2014-06-10 21:50:08

Odelay나 Midnight vulture 앨범처럼 만들기를 기대하는건 아니지만....저 음악적 색깔이 벡이니까 새롭다고 한다면 좀 그렇죠. 어르신들이 쓰는 표현으로...사실 저런 음악 쎄고 쎘으니까요.
Black Keys는 많이들 엘 카미노를 생각하는데 그게 가장 뜬 앨범이고...엑기스는 초기작들에 있다고 봅니다.

2014-06-10 21:52:18

픽시스 만세.. 벡도 만세.. 알반은 그냥 좋음.. ㅋㅋㅋ.

WR
2014-06-10 21:57:03

킴 딜이 없으니까 좀 허전하긴 하더군요. 벡도 참 꾸준하게 하니까 국내에 팬층이 형성이 된듯.....

2014-06-10 22:01:19

tamoxifen님의 글은 그냥 무조건 추천입니다.^^

좀 다른 얘기지만, 제가 가끔 구경가는 해외의 락음악관련 블로그에 '유라이어 힙'의 2014년 신보에 관한 정보가 올라와서 보고 깜짝 놀랬었죠.
'아니 유라이어 힙이 아직도 활동중이었어? @.@ 그것도 라이브나 베스트도 아닌 스튜디오 신보?'하면서 말이에요.^^

WR
2014-06-10 22:03:32

감사합니다. 크헉...그분들 아직도 음악하시나 보네요.

2014-06-10 22:01:40

개인적으로 Beck 요번 앨범은 역사에 길이 남을 명반이 될거라 생각하며 매일 듣고 있네요

WR
2014-06-10 22:06:05

역사에 길이남을......벡은 조율안된 낡은 기타치면서 특유의 비음섞인 목소리로 살살 비껴가는 노래가 일품이지 않아요? 너무 세련되고 사운드트랙같아서 오히려 당황.....

2014-06-10 22:08:42

대단하시네요! Pains 의 내한공연에 갔는데..정말 ㅜㅜ 노래를 심하게 못하더군요
그래도 멜로디 메이킹은 정말 좋았어요 Radio Dept. 과 더불어 최악의 내한공연중 하나였습니다

WR
2014-06-10 22:15:24

공연을 가셨었군요. 아직 라이브 내공은 부족한가 보군요.

2014-06-10 22:24:48

아.. 정말 음악사랑이 대단하신 분 같습니다.
항상 소개해주시는 음반들 잘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처음 들어보는 뮤지션들도 많이 보이는데 음반이나 뮤지션에 정보는 어떻게 얻으시는지요?

WR
2014-06-10 22:29:44

rollingstone, nme, spin, pitchfork등의 웹진에 관심을 갖고요. 주요 레이블들의 홈페이지도 간혹 가보고....국내 음반몰에도 계속 좋다는 건 띄우니까요.....

2014-06-10 22:26:43

페인스의 신보가 나왔군요.ㅎ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꽤나 애착을 갖는 그룹입니다.

sharon van은 경력이 좀 되지 않나요??

알반 이번 신보 아주 좋더군요.

암튼 대단하십니다.
부럽습니다.
고맙습니다. ^^

WR
2014-06-10 22:30:29

sharon van etten은 앨범 몇개 냈더라구요. 전 처음이라....
저도 알반 신보 좋아합니다.

2014-06-10 22:29:42

Pains 는 음반이 칼라반 아닌가요? 저두 백 wave 너무 좋아요 근데 호불호가 갈리나 보군요 오늘도 잘 보고 장바구니 확인하러 갑니다 같이 망할려구요 감사합니다 ^^

WR
2014-06-10 22:31:55

컬러 바이닐이 맞습니다. 옅은 노란색이요.....망할거 같으면 판 합쳐서 중고 음반 가게 냅시다.

2014-06-10 22:33:57

mac demarco 신보 진짜 물이 올랐다는 표현에 공감가네요. 요 몇 주 동안 주말에 한강공원 가서 늘어질때마다 듣고 있어요. ㅎㅎ 요즘 가장 자주 듣고 있네요.
the war on drugs는 좋은데 듣다 보면 괜히 다시 kurt vile 앨범도 꺼내 듣게 되는게 함정이라면 함정이고요 ㅎㅎ

WR
2014-06-10 22:37:35

네....The War On Drugs보다는 그래도 아직 Kurt Vile이 쬐금더 좋아요. ^^

2014-06-10 23:13:28

음반을 커버 보고 고르시나요?
커버가 하나같이 예술이네요.

WR
2014-06-10 23:16:50

확실히 요새 음악이 커버가 이쁜게 많습니다. 커버가 음악에 아주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명반은 오래 기억되는 포인트이기도 하구요.

2014-06-10 23:13:41

커트바일하면 저는 항상 드반드라 반핫이 같이 생각나는데요
드반드라는 한물 간걸까요? ㅜ
한때는 인디포크씬의 왕창 기대주였는데 말이죠.

WR
2014-06-10 23:19:04

그랬는데 최근의 음반들이 호평을 못받으면서 시들해졌지요. 커트바일은 일렉트릭, 데벤드라 반하트는 어쿠스틱으로 ...구분은 되는것 같습니다.

2014-06-11 09:58:26

temples의 sun structures..!!! 며칠전부터 듣고있는데 좋더라구요.. 한 2,3곡은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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