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글] [컬렉션] vinyl life...아줌마가 듣는 흔한 록(메탈)음악
아줌마도 때론 강한 음악이 그리울수 있습니다.
(전 록 매니아인 상태에서 아줌마가 된거지만요. ^^)
바세린 새앨범이 나왔는데 사실 그정도는 좀 겁이 납니다.
일단 강한 록(메탈)이 당기면 토니 아이오미의 묵직한 기타리프가 그리워지지요.
Black Sabbath가 좀 물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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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AC/DC를 끄집어내서 걸어야지요.
반바지에 교복차림의 기타리스트 앵거스 영이 프론트격인데요.
형 말콤 영과 같이 밴드를 하는데 저렇게 처음부터 동생이 주축이라는게 좀 신기하긴 합니다.
(이런 경우가 잭슨파이브 말고 있나요? 뭐 핸슨? 특별한거 같아요.)
1976년작 High voltage입니다.(이 자켓도 앵거스 영 독샷인게 AC/DC 미래의 상징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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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작 Dirty deeds done dirt cheap이고...제가 아주 아주 좋아하는 음반입니다.
자켓도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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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작 Let there be roc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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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작 Powe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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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작 가공할만한 명반 Highway to hell....때론 AC/DC의 최고작으로 일컫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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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작 Back in black
Classic!!
AC/DC는 이렇게 6장 컬렉션하면 될거 같습니다.
Nirvana가 하드락밴드들을 숙청할때도 굳건했던 Guns N' Roses처럼....
Clash나 Ramomes를 위시한 펑크록 광풍에도 꿋꿋했던 AC/DC의 초기작 6장은...
Black Sabbath의 초기 6장이나 Byrds의 초기 6장의 스트레이트한 명반성에 비견될 록 역사의 금자탑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AC/DC도 때론 지겨워집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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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 Halen을 들어주면 되지요.
역시 형제들이 주축이 된 밴드이고...
예전에는 에디 밴 헤일런이 위대한 기타리스트 1위에도 뽑히고 그랬는데 요새 나오는 기타리스트 순위에는 좀 내려가는 경향이 있더만요.
1978년 동명타이틀 데뷔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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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소포모어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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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작....데뷔작만큼이나 좋은 Women and children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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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작 1984...
그 유명한.......Jump가 들어 있지요.
AC/DC...Van Halen......열장 모두 180g 중량반입니다.
내일 서울랜드 가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지네요....ㅜㅜ
집에서 음악듣는게 제일인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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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상태가 너무 좋아서 감탄했는데... 180g 재발매반이로군요...
멋지십니다... tamoxifen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