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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테이블]  주말 아침 조용히 음악 들으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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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05 11:06:47


카트리지 혼자 갈다가 단선되서
세운상가 장인의 손을 거쳐 다시 돌아온 턴테이블 입니다.
공식수입원에서는 못고치겠다고 하던데 말이죠.

프로젝트 오디오의 데뷰 시리즈고, 카트리지는 오토폰의 2M레드예요.
이 아침에 ECM의 펫메스니와 라일메이스 협연을 듣고 있자니 편하군요. (첫 사진은 그레고리 포터 입니다)

게시판 생성을 축하드리고, 종종 인사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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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1-05 11:20:19

'펫 메스니' 는 저 역시 좋아하는 뮤지션 입니다. 그러고보니 이 분의 vinyl은 안 가지고 있네요. 기회되면 꼭 구입해서 또 다른 음질로 들어보고 싶네요. 좋은음반 잘 봤습니다^^ 

2016-11-05 11:21:13

 2M Red 카트리지 어떤가요?

WR
2016-11-05 11:24:34

약간 여유가 있으시면 블루로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가성비를 고려했을시, 그리고 특정 장르가 아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으신다면 이 제픔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워낙에 추천을 많이 하는 제품이기도 하구요.

2016-11-05 12:29:10

2M레드 쓰고계시군요. 전 2M블루 사용중입니다.  

팝, 포크, 그리고 재즈를 주로 많이 듣는데 표현력도 좋습니다.

펫메스니... 주말 아침에 여유로움을 느끼기에 충분하죠^^ 

2016-11-05 12:31:47

New Chautauqua 와 함께 저도 무척 좋아하는 음반입니다.

팻 메스니는 비교적 초기 음반들이 좋더라구요.  쓸쓸하고 한적하고...

WR
2016-11-05 13:08:05

ECM 시절의 음반들이 확실히 좋습니다.

Updated at 2016-11-05 19:46:42

만식이형.. 
조맘때 성음에서 나오던 ECM시리즈를 몰라서 못산게.. 아직도 후회 되고 있습니다. 

 

2016-11-05 21:32:01

엘피보단 안전지대 To me live cd에 눈이 번쩍 뜨이네요.@@ 

WR
Updated at 2016-11-05 21:54:36

어떻게 알아보셨어요? 안전지대 공식 5집이자 첫번째 라이브 음반 맞습니다.
1987년 4월 부도칸 라이브지요. 중학생때부터 소장해서 아직도 갖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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