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STING - The Studio Collection
Sting - The Studio Collection
8 Essential albums on 180 Gram Heavyweight vinyl
New vinyl masters cut at the legendary Abbey Road Studios Including 2 albums available on vinyl for the very first time : Brand new day (1999) 2xLP, Sacred love (2003) 2xLP
(Includes Digital Download Voucher)
This compilation ℗ 2016 A&M Records © 2016 A&M Records, a divison of UMG Recordings Inc. Made in Germany.
8장의 스튜디오 앨범 (더블 LP 포함하면 총 11장의 LP)이 14만원대로
장당 1만원대 초반이고 튼실하고 뽀대 만빵 박스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이건 고민의 여지가 없는 듯 했습니다.
국내에 너무 저렴하게 들어온다 했는데, 출시와 동시에 품절되었던터라 과연 판매를 한것이 맞는지 의심스럽더군요. (음반몰에 등록만 한것인지, 정말 소량이라도 수입이 된것인지. 리뷰도 안보이고...)
각개 앨범 8장도 함께 출시가 되었는데, 개별 앨범을 합치면 244,900 원이니, 뭔가 가격 책정이 잘못된 듯 싶습니다. 워낙 박스 가격이 저렴해서 가격 얘기를 늘어놨는데, 사실 가격 얘기는 스팅의 명반들 앞에서 무의미 합니다.
여하튼 국내에서는 못구하는 박스라 아마존 UK를 노렸습니다.
(가장 저렴하게 살수 있는 루트인듯 합니다)
# 박스의 위용, 엄청 튼튼하고 묵직한 박스입니다.
# 이번 신보 [57th & 9th] 를 넣으라는 의미인지 맨 끝에 한장 들어갈 여유가 있습니다.
CD를 사야하나 고민했는데, LP로 사라고 정해주는군요.
다만 이번 신보는 제가 듣기에 평이하여 앞선 명반들의 아우라를 깨지 못했습니다. 별 다섯을 기대했다면 별 셋 정도에 머무네요.
음질에 대한 해외의 평은 빠짐없이 최고점인데 최근 리이슈 프레싱의 퀄리티에 실망한 적이 많아서 직접 확인해 봐야겠지요?
플러스,
마침 오늘 함께 와서 더 배부른 재즈 LP 입니다.
# Don Ellis - New Ideas
트럼펫터이자 빅밴드 리더로 유명한 Don Ellis 입니다. 실험적인 음악을 했던 뮤지션으로 혼섹션을 전방에 내세운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 Roland Kirk
롤란드 커크라는 색소포니스트 입니다. 이 사람 연주는 다소 전위적이라 듣기 쉽지 않지만 언제나 불을 뿜는 듯한 열정과 현란한 사운드로 재즈음악의 진면목을 보여줍니다. 달달하고 편안한 것도 좋지만 와사비 톡쏘는 듯한 찡~함이 땡길때도 있습니다.
즐음~!
재즈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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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계의 헤비메탈 아틀란틱 레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