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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본조비와 메탈리카 신보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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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19:36:16

안녕하세요


이 게시판에는 처음 글을 써봅니다. 사실 그거보다 다들 LP만 얘기하셔서...

사실 저 어렸을적에는 LP는 부의 상징이었죠. 집에 전축이 있다는 건 :)

그래서 그런지 왠지 무서웠습니다 ~~~...


미디어 매체 모으는 것이 취미라서 사실 이것외에도 별의별거 다모으고 있죠 ;;;

물론 집에서는 난리지만 !!!


음반도 테이프 시절부터 따지면 한 500여장 소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비슷한 시기에 나온 락과 메탈이네요. 뭐 제 입장에선 전설들입니다. 처음 팝송에

입문했던 중학생시절 아주 초기에 락음악으로 시작했던 것이 본조비 였고, (물론

본조비라는 것을 알게 된건 그 후가 되었죠..) 또한 메탈이라는 것을 듣게 되었던

것도 이 메탈리카 덕분입니다.


한동안은 신해철의 넥스트와 이 본조비 노래만 24시간 끼고 살았던 적도 있었으니..

 본조비는 베스트 앨범에 들어있던 Always의 전후 앨범.. 그러니까 Keep the Faith나

These Days 앨범을 가장 좋아합니다. 메탈리카도그 비슷한 시기의 Road, Reload 앨범을

가장 좋아하구요. (팬들사이에선 로드 앨범은 변절이라고까지 했지만 지금 다시

들어보면 그렇지 만은 않죠 :))


이제는 사실 의무감으로 신보를 사긴 하지만 그래도 사고 나서 한달정도는 그때의

기분에빠져서 노래를 듣고 있긴 합니다.


두 신보를 한정판이름 하에 팔길래 구매는 했지만.. 패키지는 영 맘에 들진 않네요.

허접한 포장하며,,, 흠집에 약한 종이케이스라는거..디럭스라고 몇곡 추가해놓고 2만원씩

받아먹는 행태가 썩 내키지는 않습니다만.. 노래를 만든 그 본질로 생각해야;;;


그리고 두 밴드다 이제는 모두 할아버지가 되서.. 세월의 무상함도 느끼네요.

(물론 저도 ... 40대에 들어섰으니까요..)


메탈리카는 신보 2장에 라이브 보너스 씨디 이렇게 3장입니다만..그냥 신보+로 하지

두장으로 나눴는지 ;;; 플레이 타임이 길어서 그랬나 싶군요.


오늘은 이 두 그룹의 노래로 감상을 해야겠네요.


전체 사진

 

먼저 본조비 (전면)


 (후면)

 

 종이케이스 펼친 샷 (할아버지 OTL)

 

 부클릿과 씨디 입니다.

 

 메탈리카

 

 (후면)

 

 종이케이스 펼침 샷

 

 전체 펼침샷 (총 3장입니다.)

 

 부클릿

 

부클릿 내부.. 메탈리카 공연 추첨 관련 안내문입니다. (어여 신청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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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2-19 19:46:53

저..오늘 보냈습니다
경쟁자시군요

WR
2016-12-19 19:56:14

헛 여기서 경쟁자를 !!!!!! 안돼에에

2016-12-20 12:39:14

전...지...지난주에...

2016-12-19 22:55:47

예전 신보를 기다렸던 gn'r, skidrow, metallica 3인방은 모두 절 실망시켰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다시 들어본 로드와 리로드는 얼터리카 라는 오명도 있었지만 헤비함으론 절대 빠지는 점이 없었죠
아마 달리는 곡이 조금 부족했다건가 너무 유연하고 능숙해진 햇필드의 보컬 탓이었을겁니다
오히려 저는 제이슨뉴스테드의 빈자리가 그립습니다

WR
2016-12-19 23:29:53

네 맞습니다. 당시에 로드, 리로드는 진짜 욕을 엄청나게 드셨죠...
근데 10년쯤 지나고 나니 명반까지는 아니지만 재평가가 있었어요.

저야 그냥 듣는 입장에서 좋았는데 말이죠. 그래도 재평가 받았다는게
의의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 이전의 블랙이나 마스터오브퍼펫 이런것과
비교만 안한다면야 ;;; 시간이 흐르는데 사람도 변하고 나이먹고, 음악도
조금은 변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2016-12-20 10:22:54

 하드락 그룹들 다 망하가던 시절에 변화를 추구하며 버틴것만으로도 대견하죠

버틴덕분에 희소하게 되서, 예전 사운드로 돌아갔어도 여전히 건재한거구요

WR
2016-12-20 10:59:00

제가 당시에 학창시절이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음악분야에서도 사실 국내외적으로 황금기 아니었나 싶습니다.

 

락은 물론 메탈까지 거의 주류로 많이 나왔구요. 힙합, 레게 등등

흔히 말하는 흑인음악류도 주류로 나오면서 다양성이 높아졌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면에서 메탈이나 락 그룹도 그 시대의 변화에 맞추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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