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아주 사소한 질문하나 드려요 ^^

전 3번이요.

그리고 겉비닐이 자켓에 손상은 없습니다. 예전 pvc 겉비닐이 lp 알판에 백화현상을 일으켰는데요.(그것도 자켓 안으로 말려넣은 부분이) 그 백화현상의 시대에도 겉자켓은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요새 lp 겉비닐은 문제가 없다더군요. 속비닐도 마찬가지고요.

 겉비닐은 www.metavox.co.kr에서.....50장에 13,000원하는 걸 구입해서 씁니다.(장당 260원이니 그정도는 투자해야죠.) 그리고 속껍질은....중고 lp를 구입했을때 갈아줄 필요가 있을때 속껍질 번들로 구입한거로 갈아줍니다.(그것도 메타복스에서 가운데 구멍뚫린 종이 속껍질을 활용하지요.)

근데 앞으로 중고 lp는 구입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개인간 중고 거래가 아니면요. 중고lp점의 판들은 정말 곰팡이가 심각한거 같아요. 멀쩡한 lp도 오염될까봐 염려.....

저도 3번이구요.. 참 요즘 새로 나오는 LP들은 게이트폴드 자켓이라고 해서 두껍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 맞는 겉비닐 파는데 있을까요? 기존에 100장씩 별도로 구입한 겉비닐은 잘 안맞더라구요..

저 역시 3번으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음반 겉비닐과 속지는 모두 윗분처럼 메타복스에서 구입해서 쓰고 있구요. 대략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겉비닐과 속비닐은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판매하시는 분꺼 사서 쓰고 있고요.. 

종이 속 빤쓰는 비닐로 바꾸고 있습니다. 
보통 독일쪽 프레싱 음반들이 종이빤쓰 안에 비닐 빤쓰가 들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쪽은 그냥 쓰고 있고요..
음반관리는 3번처럼 하고요.. 

곰팡내 나는 넘들은 따로 모아서 잘 닦은 후 몇일간 제습기 풀가동 하면 좋아 지더라고요..  

 1. 예, 합니다. 

겉비닐은 북미 쪽 음반몰 찾아보시면 두께별/재질별로 구입이 가능한데, 그것보다는 그냥 메타복스꺼 구입하는게 훨씬 경제적일껍니다. 근데 메타복스 겉비닐은 게이트폴드 음반 기준이라 기존 1장 짜리 스탠다드 음반한테는 조금 클 수 있습니다. 

2. Inner sleeve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MoFi 제품을 사용(대체)하시는게 가장 무난합니다.  

http://www.mofi.com/product_p/omrs.htm

해외 왠만한 대형 음반몰(아마존 포함)에는 판매를 하고 있으므로 정기 할인행사때 대량으로 구입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3. 보통 3번 방법을 많이 이용합니다. 

저는 저 그림에 1번으로 보관하는듯하네요

겉비닐은 메xx스 에서 구매해서 쓰고있구요

그리고 좀 유난스럽지만 많이 아끼는 바이닐의 경우엔 겉비닐씌우기전에 일본 레코드점에서 판매하는 

찍찍이 비닐로 한번더 씌워줍니다 일본 레코드점에서 파는 비닐 정말 좋구요... 가격도 별로안비싸더군요

국내 회현에서 그런식의 비닐을 파는곳이 있던데 오히려 일본보다 더 비싸게 팔더라는..

많은분들이 답변을 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이 겉비닐이 장착되어 있으며, 4번으로 되어 있는데,

꺼낼때 겉비닐 꺼내기 귀찮아서 1번으로 바꾸는 중입니다.

글자보이는 부분에 비닐 접합부가 있어 문제가 있지만 일단 바꾸는 중입니다.

 속지는 일단 아마존에서 종이속지로 300매 구매하였습니다.

상태가 나쁜거 위주로 조금씩 바꾸는 중입니다. 다 바꾸지 않으면 당분간 교체 가능할듯하고요.

더 필요시 고민해보렵니다.

 속지를 넣다보면 4번이 곤란한경우에 2번으로 하고 있습니다..

꺼낼때 조심해야지요 ^^

 참고로 LP는 상태에따라 물에 입수한 후, LP브러쉬 하나로 원형으로 닦아주거나

스포츠타올에 물에 적셔 회전시키며 닦아주고 있습니다. 브러쉬종류는 아무래도 먼지가 따라다녀서요

대부분 1번으로 하지 않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