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LP] 오늘의 플레이...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OST)
영원한 우리의 공주님이 세상을 떠났네요..
지난 일욜 기사에서 비행중 심장마비로 중환자실에 입원 했으나 회복중 이란 얘길 들었었는데.. ㅠㅠ
그녀를 어린나이에 스타 덤에 올려 준 스타워즈.
특히 제다이의 귀환에서 입고 나온 의상은 어린 마음에 아주 그냥..
이후 그녀는 블루스 브라더스에 뜬금없는 역으로 캐스팅 되어 재능을 낭비하는가 싶더니..
(아!... 전 블루스 브라더스라는 영화를 너무나도 좋아 해요.. 캐리 피셔가 이 영화에 캐스팅된 이유가 아마도 SNL에 가끔 출연하던게 이유가 되어 그리 되었을 수도 있거든요...)
점차 우리에게 사라지는 배우가 되었지요.
하지만 티비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던 그녀를
정보가 많이 부족하던 80~90년대에 일부 전문가를 빼 놓고는 알 수가 없었어요.
어느날 억수로 재미 있다는 로브라이너 감독의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를 보러 극장엘 갔더니...
너무나도 반가운 그녀가 귀엽다기 보다는 친근한 외모로 다시금 제 앞에 있더군요..
주연은 아니지만 멕 라이언의 여친으로 영화에서 감초같은 역할을 보여주더라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_UnQOfPwZfs
남녀간의 줄다리기를 귀염성으로 몰아 붙이던 멕 라이언과 말빠의 빌리 크리스탈의 케미가 돋보인 영화인 해리과 샐리를 만났을때..
뉴욕의 풍광과 너무나도 잘 버무려진 재즈 음악은 신성 해리코닉주니어의 연주와 선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7yq_dlqQxg0
영화에서는 오리지널 아티스트들의 곡이 쓰여진것과는 달리 OST에서는 해리코닉 주니어의 노래와 그의 빅밴드의 연주로 채워져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ryeLi78Dzg
이로 인해 해리코닉 주니어라는 아티스트의 재능과 재즈의 감미로움을 이 음반을 구매 함으로 동시에 갖을 수 있었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Xu7w4B44lq8
흘러나오는 멜로디와 함께 투탁거리며 서로가 서로를 이해해 가는 영화속의 장면들이 자연스레 떠 오르게 되는 모습들이 더욱 선명하게 새겨지는 것 같더라고요...(저두 뭔 말인지.. )
https://www.youtube.com/watch?v=pZO4TSNA0rg&list=PLAqF0GxsBNPUW2OZXO0pff7u9pbnqllSR&index=5
Remembering Carrie Fisher: 1956 to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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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01:53:40
삐뚤님 늘 한결같아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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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앨범은 제가 참 좋아하는 건데..
그보다 옆에 블루스 브라더스를 더 좋아해서...예고편으로 옆에 두신거죠?
다음편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