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LP] 오늘의 플레이... 위시본 애쉬
1966년에 데뷔한 영국출신의 하드락 밴드인 위시본 애쉬의 73년작 위시본 포 입니다.
초기음반들 대부분은 국내 음반시장이 그러하듯 나오질 않았었고..ㅠㅠ
이들 최고의 히트곡인 에브리바디 니즈 어 프렌드 라는 곡이 있는 이 앨범이 80년대에
오아시스를 통해 발매 됩니다.
원 자켓에도 없는 에브리바디~ 문구가 떡하니 찍혀서요..
원래 이 앨범엔 소 매니 씽스 투 세이 라는 곡이 실려 있었는데..
금지곡이었나 봅니다.
소 매니~ 대신에 80년대에 발표된 헬프리스라는 곡이 라이브 트랙으로 뜬금없이 실려 있거든요..
https://www.youtube.com/watch?v=RhCbjiaszpw
간밤 뉴스를 보니.. 한숨이 나옵니다.
그럼서 왜 이 노래가 떠올랐을까요..
Trust in me, I'll try to do
Everything to help you that I can
Broken wings can heal and mend again
Don't be afraid to cry your tears out loud
Everybody needs to have a friend
It's only love that I can give
And I give to you the only love I have
When I see you're so unhappy
It makes me want to try and understand
Everybody needs a helping hand
외롭고 그런 시절 너무나도 많이 들었던 음반이기에..
아마도 첫구절을 떠올리느라 그랬나 봅니다.
그들이 장학생으로 사회 곳곳에 심어놓은 종자들은
그들의 등대였으며,
https://www.youtube.com/watch?v=bCxxtwuyxVg
우리에겐 도움하나 되지 않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DaJQSXfSTiM
아마 앞으로도 힘든 싸움이 될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XQrtesxaXE
하지만 우리에게도 친구는 있으니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ygjLW734R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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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01:19:09
Rock 'N Roll Widow 최곱니다. 중간 기타연주 끝내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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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13:11:58
점심시간에 짬내서 들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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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닐은 없지만 CD로 갖고 있습니다.(수입반)
근데, 녹음 볼륨레벨이 상당히 낮은 것 같더군요...
다른 음반들에 비해 볼륨을 꽤 많이 올려야 되는데... 혹시 LP도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