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2
프라임차한잔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LP]  클래식 LP의 원조

 
1
  462
2017-02-12 14:16:26


청색 자켓의 초반이 아니어서 아쉽긴 하지만...

밀스타인과 브루노 발터, 뉴욕 필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저 앨범이 최초의 엘피라고 해서... 연초에 도쿄 여행 간 김에 하나 장만했습니다.

주로 클래식 음반을 중고로 (재발매 중량반도 모으긴 합니다만 중고 재반보다 음질이 못한 경우도 있어서 왠만하면 중고로 사고 있습니다) 지르는지라...

앞으로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앨범을 하나씩 올려 보려고 합니다.


3
Comments
2017-02-13 08:35:53

2017-02-14 00:12:04

네, 역사적으로 보면 밀스타인이 음악적으로나, 혹은 연주적으로나 끼친 업적은 좀 대단하지요....

저도 최초의 LP로 알고 있습니다만, 일본이라는 나라는 참으로 취미성이 강한 나라이네요... 이런 으반도 있으니... 그런데 과거 SP 찬 수십장을 한장의 LP로 담아내었을 때의 그 엄청난 정보량의 차이라양을 보았을 미국인들의 표정이 궁금하네요....

 

마케팅으로 사용 했을 SP찬 수십장 VS LP 한장......

 

WR
2017-02-14 02:14:23

LP는 분당 33 1/3 화전이고 SP는 78 회전이니 약 2.5배 정도 더 수록할 수 있는 매체입니다.

LP가 당대에 유명했던 건 면당 20분+ 정도의 수록시간이여서 악장이 왠만하면 잘리지 않는다는 것 (말러나 브루크너 등은 예외겠지요...), 염화비닐을 써서 잘 깨지지 않는다는 것, 이전에 비해 그루브가 가늘다는 것 등인데... 이것만 해도 당시엔 놀라운 변화였을 겁니다^^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