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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카이에-포지티프, 곡성에 평점 만점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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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20 04:18:27

● 디피인들은 영화의 호불호에 관한 타인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 영화의 반전이나 결말 등에 대한 정보가 본문에 포함될 경우, 반드시 게시물 제목에 '스포일러'라고 표시를 해주세요. 카이에 뒤 시네마의 뱅상 말로자, 포지티프의 필립 루이예가 각각 황금종려 마크를 곡성에 부여했습니다. 프랑스 양대 영화잡지에서 만점 받아냈네요. http://www.chaosreigns.fr/cannes2016-valent-films-ch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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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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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9 20:12:28

비경쟁 부분으로 나간게 안타까울 지경이네요... T T

2016-05-19 20:16:12

굉장하네요, 만점 둘에 별 4개라니. [부산행]도 나쁘지 않고요.

2016-05-19 20:17:49

오메...

1
2016-05-19 20:36:55

한국에서 제대로 못받는 인정을 칸에서 받는군요, 다행입니다. 영화는 미완성 상태로 보냈다고 하니 어찌보면 경쟁부분 진출 못한건 당연한거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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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9 20:37:53

작품성이 떨어져서 경쟁부문 못가고 비경쟁에나 출품했다고 까던 분이 있었는데...

2016-05-19 21:03:07

애초에 사운드 작업이 덜 된 상태라 그냥 안전하게 비경쟁으로 넣었다고 하던데요

1
2016-05-19 20:45:35

까이에, 포지티브가 황금종려를 줄 정도라면 경쟁부문출품 가정시 수상확률이 높았을텐데 상당히 아쉽네요

2016-05-19 21:19:15

깐느는 첫 출품작에 황금종려상은 잘 안주지만 제가 생각해도 이 영화는 분명히 경쟁작이었으면 감독상 이상 받았을 겁니다. 우리나라보다 서구인들의 시선에서 보면 엄청나게 매력적인 작품이예요. 그게 오리엔탈리즘이건, 그냥 낯설음이건 간에요. 이 정도 반응이면 슬슬 올드보이가 갖고 있는 외국인들이 뽑는 한국영화 최고작 자리를 이 영화가 뺏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영화 보고 나와서는 올드보이 다음으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2016-05-19 23:04:23
비밀글입니다.
2016-05-19 23:21:16

저는 2번 감상했는데 볼 때 마다 아쉬운 점이 더 보여요. 개인적으로 올드보이에 훨씬 못미치는 작품이라고 생각함.

2016-05-20 00:16:10

올드보이가 이제 벌써 15년이 다되어 가니 거의 클래식 취급이고 지금 세대에게는 그 자리를 곡성이 물려받을거 같아 보입니다ㅋ

2016-05-19 21:34:36

경쟁부문에 왜 못 들어간건가요? 궁금하네요.^^

2016-05-19 22:13:31

후반 작업을 하느라고 촬영 종료일 1년이 지나서요... ㅠ.ㅠ 아쉽지만 그 쪽 룰이 그러니까 어쩔 수가 없지요... ㅠ.ㅠ

2016-05-19 22:01:27

경쟁이였으면 상하나받았을텐데 아쉽습니다

2016-05-19 22:15:11

이거 비경쟁에서 경쟁으로 못올라가나요? 찬성이 몇프로 되야 오른다고 그랬던거 같은데요

2016-05-19 22:24:40

완성만 조금 빨랐어도 ...

2016-05-19 22:57:32

그럼 차라리 내년에 칸가는게 낫지않나요

2016-05-20 00:50:53

앞서 댓글이 있지만 촬영종료일 1년 이내 작품만 경쟁작 출품이 가능할거에요. 곡성은 후반 작업이 늦어져서 그 시기를 못 맞춘거죠.

2
2016-05-19 23:08:18

역시나 ...인정받을 영화는 칸이나 카이브 뒤 시네마(예술만 고집하지 않은 최고의 영화지라고 생각) 에서도 인정받았네요... 경쟁부분 못간게 아쉽네요

4
2016-05-19 23:52:10

취향상 혹은 성향상 곡성이 마음에 안드는 분은 있을지 몰라도 적어도 무슨 실패작이라느니 플롯의 결함이 너무 큰 영화라느니 무슨 망작처럼 깎아내리는 분들 이야기는 적어도 설득력이 매우 떨어지는 걸 증명하는 반응이 아닌가 싶어요. 설마 국내 평론가들을 비롯, 칸 심사의원들이 그분들보다 영화보는 눈이 떨어지겠어요..^^

2
2016-05-20 00:03:57

전 곡성 괜찮게 본 사람입니다만 평론가 국적이나 잡지의 권위를 앞세워 다른 의견들을 하찮게 취급하는 저질 댓글의 작태가 21세기 한국에서 아직도 유효하다니 역시 여러모로 권위 순종적이고 역주행 하는 한국의 현실과 현상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이건 뭐 본인이 재미없고 별로라고 본 부분이 있어도 억지로라도 권위에 야합해야 할 판?

3
2016-05-20 02:06:45

누구보고 하신 말씀인지 모르지만 '칸이나 전문가 평이 좋은걸 보니 호불호는 갈려도 쓰레기, 망작 등의 평은 다소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덧글이 어딜 봐서 권위에 야합하는 행위라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오히려 투란바이로우님의 이런 글이 더 성급하고 폭력적으로 보입니다~ 저는 제 감상과 주관을 믿지만, 어떤 분들 처럼 상대가 평론가이건 누구이건 자기가 재미없으면 쓰레기다 라고 하는 분들에 대한 글을 쓴거구요~ 누가 저질 댓글인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재미없다고 하는 분들 감상이 틀리다는게 아니라, 본인의 기대와 다르다고 '쓰레기' 운운하는 분들 얘기하는 겁니다. 그건 감상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또 다른 강요지요. 평론가들의 의견도 존중하는게 권우에 대한 야합인가요? ^^ 전 그냥 참고하고, 어느정도 인정할 뿐이에요 절대적이라는게 아니라~ 확률적으론 평론가들이 일반 관객들보다 영화를 보는 안목이 더 있지 않을까 하는거죠. 영화에 대해 직업적으로도 더 공부하는 사람들이니까요. 뭔가 잘못 받아들이시고 계신 듯 합니다~

2016-05-20 04:18:27

재미없다고 쓴 글에 태클 단 글 있으면 한번 찾아 올려 주세요. 같이 욕 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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