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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엑스맨:아포칼립스' 쿠키영상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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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28 03:18:54

'엑스맨:아포칼립스'에 대한 스포일러가 나오긴 한데,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아니라, 울버린에 대한 스포일러라서 안본 사람도 상관없을 듯...

 

 

 

 

'엑스맨:아포칼립스'에서 울버린이 잠시 등장합니다.

그건 예고편에서도 아주 잠깐 나와서 짐작할 수 있었던 것이죠.

이 영화에서 보여준 울버린의 존재감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서 보여준 스파이더맨의 존재감과 맞먹는다고 생각됩니다.

어쨌든 영화가 끝나고 나서 나온 쿠키영상을 보면, 어떤 남자가 가방에 혈청을 챙기는데, 그 가방엔 '에섹스 주식회사'라고 되어 있습니다.

전 원작을 보지 않아서, 에섹스가 도대체 엑스맨과 무슨 관계인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서 알아보니, 원작에 나다니엘 에섹스 박사가 등장하는데, 그가 미스터 시니스터라는 악당이라고 합니다.

아마 현재 촬영 중인 '울버린' 3편의 메인 빌런이 미스터 시니스터, 즉 나다니엘 에섹스 박사가 아닐까 추측됩니다.

 

'울버린' 3편의 감독은 전편인 '더 울버린'에 이어서 제임스 맨골드라고 하네요.

제발 '더 울버린'과는 달리 '울버린' 3편이 브라이언 싱어의 반만큼이라도 잘 만들어졌음 좋겠습니다.

안그럼 '울버린' 시리즈는 '엑스맨' 캐릭터 중 최고의 인기 캐릭터를 단독으로 내세우고도 실패한 경우가 될테니까요.

'엑스맨 탄생:울버린'과 '더 울버린'은 평론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았습니다.

재미로만 보자면, '엑스맨 탄생:울버린'은 나름 재미있었고, '더 울버린'은 재미없었죠.

암튼 '울버린' 3편이 어떠케 나올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글구 방금 알게된 건데, '엑스맨' 차기작이 나올 예정이라네요.

배경은 1990년대로 설정한다고 하구요.

브라이언 싱어가 참여는 한다고 하는데, 감독까지는 확실치 않다고 합니다.

갠적으로 연달아서 감독을 맡았음 좋겠습니다.

근데 문득 떠오른 생각인데, '울버린' 3편을 제임스 맨골드가 아닌 브라이언 싱어가 맡았음 과연 어떨까요?

브라이언 싱어는 '엑스맨' 시리즈와 같이 여러 캐릭터가 나오는 영화는 잘 만들어도, '울버린' 시리즈와 같이 하나의 캐릭터 위주로 나오는 영화는 잘 만들지 못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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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6-05-27 23:14:27

울버린영화는 데드풀영화감독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2016-05-27 23:27:32

저도 더 울버린 1회감상때어는 재미없게 봤었는데 이후 재감상때에는 장르를 드라마라고 생각하고보니 너무 재미있었습니다(반어법 아닙니다)

2016-05-28 03:18:54

울버린, 로건의 인생사는 비극으로 얼룩져있죠. 결코 행복할 수가 없는 캐릭터에요. 요번 아포칼립스에서도..........ㅠ.ㅠ 그래서 울버린을 드라마 장르로 보면 꽤 볼만하죠.

2016-05-28 00:16:18

더 울버린 좋았어요 재밌었는데 악평이 많아서 당황스러웠음

2016-05-28 01:58:04

제 주변도 더 울버린 좋아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액션만으로 보면 부족할진 몰라도 총합으로는 엑스멘 오리진 보다 훨씬 더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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