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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소지섭표 수입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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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09 09:02:18






소지섭이 세운 1인 기획사인 51K가 해외 영화 수입사인 영화사 '찬란'과 공동으로 수입,배급한 외화의 목록입니다. 소지섭은 국내에서 다양성 영화로 분류되는 해외 아트영화들에 관심이 많죠. 언제부터인가 다양성 영화관에서 외화 보면 타이틀 도입부에서 소지섭 이름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는데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그동안 부지런히, 좋은 영화를 가지고 오느라고 수고 많았네요. 적자가 많이 난다고 해요. 돈 벌려고 영화 수입하는건 아니고 순수하게 좋은 영화를 소개시켜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다양성 외화수입에 나선거라고 하죠. 수입영화 목록 보면 돈이 목적이 아니었다는건 금세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저 중 필로미나의 기적은 개인 투자를,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는 단독 투자였죠. 소지섭은 자신의 출연작인 영화는 영화다가 첫 투자였고 첫 투자에서 성공하자 이후 오직 그대만과 회사원의 투자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외화 수입에도 관심을 가져 지금까지 꾸준히 해외 다양성 영화들을 들여오는데 성의를 보이고 있습니다. 소지섭 외화 보는 안목 있네요. 저 중에서 본 영화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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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29 16:46:03

저도 하이라이즈를 극장에서 보다가 알게 됐습니다.

2016-05-29 16:57:13

폭풍의 언덕, 셀마, 비틀즈 하드 데이즈 나이트도 있네요. 소지섭이 이런 취향인 줄은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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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9 17:16:43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 좀 블루레이 내주세요. 소지섭님

2016-05-29 18:42:02

생각보다 꽤 많은 영화를 수입했군요. 재미있게 본 작품들이 많이 있네요. 소지섭씨한테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2016-05-29 18:48:27

이런 일을 하고 계신 줄은 몰랐네요.. 감사하네요 !! ㅎㅎ

2016-05-29 20:23:26

괜찮은 작품들 많네요!

2016-05-29 21:30:51

5월의 마중. 극장에서 봤네요. ㅎ 조금은 더 좋은 영화 수입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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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9 21:43:14

와.. 사람이 달리 보이네요.. 진짜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인이었군요. 솔직히 좀 감동입니다.

2016-05-29 22:56:48

이름 보면서 설마했는데, 그 소지섭이 그 소지섭이 맞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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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9 23:46:04

cf 만 줄기차게 나오다 cf 더 얻기위해 부업으로 나오는 배우인척 하는 사람들, 전혀 연기연습을 안하는 영화인 인척 하는 배우들과 달리 정말 영화를 사랑하는영화인이네요

2016-05-30 09:37:55

소지섭도 블루레이 콜렉터일 가능성이 있겠네요.

2016-05-30 23:34:22

지섭횽님 눈팅 중인거 다 압니다 싸릉해요~

2016-05-31 17:23:33

목록이 좋은데다 손해를 감수하고 저렇게 꾸준히 해온 게 놀랍고 신선한 충격입니다. 게다가 국내판 포스터까지 저리 세심하게 신경쓰다니. 상당수가 영화 포스터로 유명한 프로파간다 제작이죠? 배우가 영화계에 기여하는 걸로는 한석규의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이야 처음부터 유명했었고 영화를 통해 톱의 지위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이해가는 면이 큰데 성공적인 필모 대부분이 탤런트이기 때문에 아예 예상을 못했네요. 감동받고 갑니다.

2016-06-09 09:02:18

자막에 소지섭이라길래 설마했습니다. 영화가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비틀즈의 팬이라면 특히 초기작도 괜찮다면 즐길수 있는 영화더군요. 대구입니다만 외국인 관람객도 몇명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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