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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인천상륙작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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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286
2016-07-28 12:49:14

응그래24 영화앱에서 3000원 쿠폰 떳길래 싸게싸게 감상하였습니다.

 

감상 후 소감이요? 참으로 처참합니다. 영화를 만드는건지 애국심 마케팅으로 돈을 벌려는건지...

 

 CG는 2000년대 게임 그래픽 수준에다가 팔미도 등대씬은 고증조차 지키지 않았더군요.

 

작전 중엔 긴장감을 느껴야하고 임무완수 시에는 카타르시스를 느껴야하는데 아무런 감흥이 없었네요.

 

 군데군데 애국심을 강조하는 씬이 몇 컷 있고 한국인인지라 울컥하긴 합니다만 전개와는 연관이 없어요.

 

제 별점은 2.5 /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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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28 12:54:08

니슨 형님 에이전트 당장 해고하실 듯...

WR
2016-07-28 15:09:05

니슨 형님 지못미...

2016-07-28 13:01:55

이 영화, 람보와 터미네이터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영화더군요.

WR
2016-07-28 15:08:44

한국형 터미네이터는 어디에 등장했을까요

1
Updated at 2016-07-28 13:05:24

개인적으로 93년도에 당시 개봉작 외국영화, 한국영화를 모두 보고 (서편제만 안봤었네요.) 이후 론 한국영화를 안보기로 했습니다. 11월에 군입대라.. ^^
(아직도 기억나는데 구로 애경시네마에서 본 4:3 비율에 저지드레드가 마지막 영화였네요.)

한국사람 특유억양으로 인한 대사 뭉게지는 현상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도 않더군요.

조폭이나 깡패가 나오는 스토리,  개연성 없는 흐름, 자막없이는 볼 수 없는 음성등 싫어하는 조건을 다가지고 있어서......

 

거기에 애국마케팅을 베이스로하는 애니메이션까지..

한국 애니메이션을 살려야한다고 하도 해서 아마게돈, 블루시걸등을 보았는데 효과음에 가려지는 나래이션

자막없이는 무슨 내용인지도 알수도 없고 내용이 참.....

 

차라리 메칸더 브이를 돈주고 보지 하는 맘 뿐이였습니다.


 명절에 하는 한국영화도 안보는데 인천상륙작전 이슈가 하두 많아서 혹했는데 역시나군요.

앞으로도 계속 한국영화는 피하는걸로....

Updated at 2016-07-28 13:13:19

람보와 터미네이터를 동시에 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볼 가치는 있네요.  ㅎㅎ

 

Updated at 2016-07-28 14: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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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16-07-28 15:05:57

캐릭터 낭비가 심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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