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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영화평론가 이동진 <인천상륙작전> 평가의 비난에 대해서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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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3 00:36:33

 

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내린 별 5개만점에 "별 1개"를 준 자신의 평가에 대해서 

비난이 일자

블로그를 통해 다시 한번 글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질문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영화를 영화로 보지 못하고

정치적인 견해에 따라 편협되게 판단한 결과가 아닙니까.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답변은 링크에)

http://blog.naver.com/lifeisntcool/220778131718

 

 

 이동진 평론가 답변 

 

또다시, 이런 비난이군요. 

저는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제 견해가 옳치 않다면,

그 합당한 근거를 대면서 비판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제게 이런 비난을 퍼부으실 정도의 분들이라면,

그 정도의 성의나

논리가

없으실 것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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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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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00:22:36

이런걸 사이다라고 하는 거지요?? ㅋㅋ
속이 다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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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00:28:49

최근에 이 영화로 아빠랑 같이 얘기한적이 있는데

아빠가 '너무 박하게 평가하는거 아니냐 한국 사람이' 라는 이야기에

저는 '아빠 멀리 갈 것도 없이 아빤 도마 안중근 영화 예고만 보고 구리다고 했잖아' 라고 제가 얘기하자

아버지는 '쏴리' 로 답하셨습니다 ㅋㅋㅋㅋ

 

2016-08-03 00:49:48

한국 사람들의 쓸데없는 민족주의는 알아주죠. 하지만 저런 류의 영화는 한국만 벗어나면 교민들도 재미없어서 안보는게 현실입니다.

2016-08-03 02:51:09

아카데미에 추진하겠군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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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03:17:23

 예전에 이동진이 26년에 대해서 박하게 평가하자 이동진이 조선일보에서 일했던 경력을 들어 비난했던 적이 있었죠. 영화를 영화로 보기 힘든가봅니다. 링크에도 있지만 이동진이 정치적인 잣대로 영화를 평가하는 사람이었으면 26년이나 작은연못 얼마전 개봉한 귀향같은 영화는 최소한 별 4개는 받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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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3 06:47:09

황우석, 심형래때 생각이 나네요...

역사는 반복되고 인터벌은 참 짧습니다...

2016-08-03 08:05:07

발전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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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09:57:56

 이동진 평론가 별점에는 크게 불만이 없지만(평론가는 자신이 정한 별점을 평가할 자유가 있으니) 가장큰 문제는 좋으나 싫으나 네이버 영화라는 국내 거의 유일무이한 수준의 별점사이트에 씨네 21이라는 집단의 평점이 한국 평론가들의 대표 평점인냥 올라오는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고(근래 보았던 영화중 도리를 찾아서 보다는 별로였지만, 제이슨 본이나 나우 유 씨미 2보다는 훨씬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네티즌들이 단순 민족주의적 성향이라기 보다는 20자평에도 나와있는 지나치게 편향되게 혹은 편향되게 보이는 평들이 문제라 보거든요. 간단하게 조중동측에서도 평론가를 한 10명정도만 선발하여서 보수주의적 시각에서 영화평점을 같이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은 분명듭니다. 과거 화씨 911평점이나, 천안함 프로젝트, 두개의 문 등에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올려진 완성도에 비해 터무니 없이 높은 평점을 보며 지속적으로 들던 생각입니다. 좋은나 싫으나 네이버 영화가 평론 대표사이트가 되버린 시점에서 분명 평론사이트의 조정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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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11:47:03

이건뭐 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평론가들이 좌빨이라는 홍준표 얘기 그대로네요 ㅋㅋㅋㅋ 조중동에서 영화 평론가를 왜뽑아요? ㅋㅋㅋㅋㅋ평론을 '조정'해야한다는 미친소리에 추천을 박는 사람들도 있는게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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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3 12:55:16
표현이 엄청 거치시네요. 굳이 분란 일으키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씨네 21은 분명 한겨례에서 파생된 사이트 입니다. 본인들이 그렇지 않다고 지속적으로 거부하는 입장이지만, 평을 보면 분명 씨네 21은 좌편향적 평가가 깊게 베어있는 경우가 많아요.개인적으로 제가 특정 성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영화 평론에 ((ex)연말까지 꼭 기억하세요, 나쁜 여왕 년은 국가 발전의 암이에요by 이용철 평론가, ‘부시의 푸들’은 CIA장학생? 천기누설 스릴러!by 황진미 평론가) 등등) 조금 불쾌할 정도로의 정치성향이 베어있는건 명확히 사실입니다. 위에 2평은 심지어는 정치와는 크게 관련이 없는 영화인데도 말이에요. 제가 언급드렸던 '두개의 문',이나 '화씨 911', '천안함 프로젝트'를 보면 영화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평의 정치편향성이 더 짙게 베어나구요. 제가 평론을 조정하자는 것은 그들의 평을 바꾸자는 얘기가 아니라 적어도 씨네21이라는 특정사이트가 아닌, 네이버라는 영화를 보거나 혹은 볼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찾는 사이트에서, 좀 더 중립적인 방향으로 갈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추가적으로 보수적 입장을 가진 평론가들을 추가시켜서요. 썩은 토마토만 봐도 (물론 평론가의 수나 그 인프라적 측면에서 비교조차 안되겠지만)  보수나 진보 할것 없이 그 비율은 제처 두고라도 다양한 시각에서 영화 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미국내 평론가가 아닌 해외 평론가들까지요. 개인적으로는 그게 옳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적어도 네이버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사이트라면 그러한 기존 평론가들은 그대로 두되 다양한 방향으로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논의해볼 의무는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론이 마음에 안들면 중이 떠나라고 얘기하실수도 있지만, 다른 대안이나 선택또한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생각을 갖는게 지나치게 비 합리적이거나 억지인가요? ㅋㅋㅋㅋ로 비웃음을 당할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생각인가요? 왜 그러한 반응을 보이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뭘 그리 제가 잘못했길래... 적어도 앞으로는 상대방을 배려해 주시면서 좀 글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심스럽게 그리고 표현을 최대한 완화해서 저도 의견 올렸는데 그런 반응을 보이시니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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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15:10:32

억지맞죠

뭘그렇게 구구절절히 설명합니까

 

좌편향이든 우편향이든 그런 건 알바아니고요

평론을 물리적으로 '조정' 해야한다는 생각자체가 전형적인 파시즘 논리입니다.

21세기에 파시즘을 외치는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대응할 필요 있습니까?? 

지나가려다 박혀있는 추천 수가 하도 웃겨서 ㅋㅋㅋ라도 단겁니다.

2016-08-03 15:26:44
뭘 구구 절절히 설명하다니요. 생각하는 근거가 있는데 얘기도 못합니까? 평론을 물리적으로 '조정'이라니, 조정의 의미가 뭔데요? 무슨근거로 조정이 파시즘이죠? 국어 대사전에 조정의 의미는 '어떤 기준이나 실정에 맞게 정돈하다. 2. 날 따위를 만들 때 잔손질로 매만지다.' 가 조정의 정의입니다. 제가 위글에서 한번이라도 이동진이나 "씨네 평론가들 사상이 잘못됬으니 그 글을 바꾸자! " 라고 얘기한적 있습니까? 네이버라는 대표 영화 사이트에서 중립성을 지킬 필요가 있고 그릴 위해 현재 평론 시스템과 평론 풀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게 파시즘 입니까? 파시즘의 정의가 뭔데요? 양쪽의 의견을 모두 수렴해야 한다는게 파시즘이라니 이게 어떻게 파시즘으로 해석되는지 진짜 황당하네요. 파시즘을 그리고 왜 논리적으로 반박할 가치가 없죠? 극단적인 사상으로 수십년간 논리적 이념적 비판을 받아오는게 파시즘인데 적어도 정상적으로 대응하실려면 왜 이 사상이 파시즘이고 무서운 생각인지 납득 갈수있게 설명하는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할것 같은데요? 그리고 오히려 제가 주장하는건 보편성과 중립성에 가까운 개념 아닌가요? 각각의 입장에서 전반적인 영화 인식과 평가를 가진 사람들을 전체적으로 포과할고 포함시키는게 네이버에서 필요하다가 파시즘으로 자꾸 얘기되는게 도저히 납득이 안되네요. 
3
2016-08-03 15:52:14

뭘 잘못알고 계시는데 

의견이 편향되었다면서 좌회전하는 차를 우회전하는 걸

보편성이나 중립성의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안되요

본인시각에 좌편향적인 영화평론을 조중동 평론가 뽑아서 우클릭 시키자 하는 생각은 '우편향' 적인겁니다 중립이아니라요. 중립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전형적으로 물타기할 때 그런 표현을 쓰죠. 왜 우리나라 진보계에서도 자주 쓰지 않습니까? 그놈의 '중도' 그건 그냥 진보진형에 있는 보수지 중립이 아니에요. 

 

저 바로위에 DC코믹스팬들이 로튼토마토 폐쇄청원을 하고 있다는 거 보면서 뭔가 안느껴지십니까? 전형적으로 같은 말 하고 있는데요 본인이. 아 DC팬들이 맘에안들면 로튼토마토 폐쇄도 정당하다 생각신다면 할 수 없구요. 

 영화평론을 보수적으로 하든 진보적으로하든 그건 평론가 맘이고, 받아들이는 것은 대중의 몫이고, 그들에게 월급을 주거나 개제하는건 자본주의 논리로 돌아가는 포털사의 맘입니다. 그걸 본인이 보기에 좌편향적이라면서 (애초에 좌편향이든 우편향이든 문제거리도 아니지만 본인 논리에 맞춰드릴게요.) '보수적인' -즉 사상검증을 거친 평론가 - 10명내외를 뽑아서 영화평론을 같이해야한다? 웃기는 전체주의 사상입니다요.  맨 첫 댓글에서 언급한 영화들의 '평점이 완성도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 이거 본인 의견 이죠? 본인이 완성도 후지게 본 영화가 평점이 높기 때문에, '그래서 보수적인 평론가들이 들어와야한다?' 이게 본인 사고를 강요하는 파시즘이라구요. 중립타령 하지마시구요;;

Updated at 2016-08-03 16:14:27

조금만 공격적인 표현 쓸께요. 지금 논지를 전혀 잘못이해하시는 것 같은데요. 개개인의 평이야 다양한 평이 나올수 있는건 당연하다고요.  위에서도 이미 여러번 언급했습니다. 제가 계속 얘기하는건 평론가 사이틀에서 그들 각가의 평이 한국 영화계를 대표해서는 안된다가 주 논제가 아니라, 그들의 시각만이 평론가 전체를 현재 대변하는 양 보여서는 안된다는 거예요. 썩은 토마토에 각각의 평론가들이 평을 하고 네티즌 중에는 그 평이 맘에 들지 않는 사람 당연히 있죠. 과거에 아몬드 화이트라는 평론가는 네티즌들이 어그로 꾼으로 단정짓고 비판과 비난도 많이 했구요. 하지만 그 사람도 평론의 주체로 생각할 수 있다고 대부분 생각했습니다 다크나이트라는 영화에 대해서 미국을 수호하는 '부시정권에 대한 찬양이라고 생각하든' 현재의 '미국의 사상에 대해 반기를 드는 영화와 공권력의 무서움에 대해 경고하고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든 그건 평론가 본인 맘이에요. 중요한건 그 각각의 다양한 시각에 대해서 모두 공평하게 썩은토마토라는 공간에 올린다는게 요지가 되는 거지요. 이게 어려운 얘기인가요? 위에서도 여러번 밝힌것처럼 씨네21이라는 사이트는 진보성향적 성격 가진 사이트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도대체 뭐가 진보적이야?'라고 주장한다면 전혀 새로운 얘기가 되겠지만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그래요. 따라서 네이버 수준의 대규모 공룡사이트에서 이렇게 한쪽의 입장가 평가만을 보여주는 것은 비판받을 여지가 있고 시각의 다양화를 위해 다른쪽 의견을 써야한다는게 주된 얘기의 요지라구요. 당연히 보수주의자들도 인천상륙작전을 '이 클리쉐덩어리 뭐가 재밌냐? 이거 완전 갖다 내버릴 영화야'라고 얘기할수 있습니다. 영화의 짜임새나 완성도는 정치성향과 완전 다른 얘기니까요. 다만 그동안의 전반적 평을 볼때는 위와같은 시각의 다각화가 꼭 필요해 보인다는 겁니다. 조중동의 평론가들의 성향상 보수주의적 성향을 보인다고 가정하는게 문제가 있다라고 얘기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들이 대체적으로 보수주의적 시각을 가질거라는게 그렇게 비약적인 논리라고 보지도 않습니다.

Updated at 2016-08-03 16:28:58

썰전에서 토론을 할때 진중권과 유시민 두 논객이 나와서 각각 자신의 생각을 주장합니다. 20년 가까이 된 100분 토론에서도 보수논객과 진보논객이 모두 같이 나와 토론을 벌입니다. 각각의 주장하는 바를 잘 표현 못하기도 하고, 그 비에있어서는 항상 문제가 제기되어 왔지만 서로 다른 정치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나와서 토론한다는 기본 개념 자체는 변함이 없어요. 그럼 '이건 왜 진보세력 나왔다고 해서 보수 세력이 꼭 나와야 되냐? 애초에 논리 갖고 나오고 싶은 사람이 나오면 되는 거 아닌가?' 하면서 파시즘이라고 몰아붙이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왜냐면 모두 하나의 사건이나 주제에 있어서 시각의 다양화에 대해서 모두 동조하고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평도 마찬가지라구요. 다양한 시각을 가진 다양한 주체들이 나와서 평론을 올리는 것이 옳다고 보고, 특히 정치적 견해가 이슈가 되는 시점에서 다른 정치적 견해를 가진 사람이 네이버라는 사이트에 글을 올릴 필요가 있다구요. 이게 이상한가요? 아 그리고 평점 개념만 말고 네이버에는 평론가들의 20자 평점이 있으니 한번 보세요. 언급된 영화 20자 평점에 뭐라고 쓰여있는지를, 뭐 그걸 보고도 '이게 무슨 정치색이야?'라고 얘기한다면 더이상 서로 할수 있는 얘기는 없겠네요. 아 다이빙 벨 평론하나만 가져올께요 ('진실을 은폐하는 권력, 그들에 기생하는 언론은 삼일한 당해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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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16:27:45

씨네 21이 보수적이든 진보적이든 알바아니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그게 진보적인지를 왜 설명하려 하십니까. 평론개제하는 네이버는 좌빨이라 그걸 개제합니까? 자본주의 회사에요. 자본주의에서 회사가 하는 경영이 본인 정치성향과 맞지 않는다고 물리적으로 '조정'하는 게 중립이아니라 사회주의 공산당에서나 하는 파시즘입니다요. 


아니 그러니까 시각의 다각화가 필요한 이유가

본인이 후지다고 생각한 영화에 후한 평이 붙어서고

그게 다 좌파 평론가들 때문이다 아니에요 본인 논리가 

 

그러니까 사상검증이 끝난 우파평론가 10명이 네이버 평점에 드러나야한다

이게 파시즘이라고요.

 

우파평론가 10명이 본인이 주장하는 논리에 의해 물리적으로 추가되는 건 공평함이 아니고 파시즘이라니까요??? 공평함 중립 같은 단어 아무데나 가져다 붙이면서 오용하시면 그게 물타기입니다.

 

  저 바로위에 DC코믹스 팬들이 로튼토마토 폐쇄하자고 청원하는 걸 보시라구요. 내가 팬질하는 영화의 평점이 너무 낮아서 중립성과 공정성 공폄함을 지키지 못하고있다. DC코믹스에서 파견한 10명의 평론가를 로튼토마토에 노출시켜라 하는것과 뭐가 다릅니까? 이게 개소리인걸 다시 설명해야합니까;

 글쓴분은 이정현이 세월호 보도가 VIP보기에 불편하니 그따구로 보도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중립성과 공평성을 지키는 일로 보시겠네요? 영화평론사이트의 평론이 좌편향이라고 우편향 평론가들을 내리꽂아라는 의견과 KBS방송이 좌편향되었다고 전화해서 보도개입하는 거랑 뭐가달라요. 이거 파시즘이라니까요?

3
2016-08-03 16:32:24

영화평론이 썰전같은 토론입니까?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나와서 무슨 토론을 해요?

당연히 정치토론하는 프로그램에서 정치색이 다른사람이 나와서 토론해야

맞는거 아닙니까?

 

한 번 영화평론을 토론이라고 쳐보죠. 그럼 영화에 대해 다른의견을 가진사람들이 토론을 해야지 왜 정치색이 다른사람이 영화평론에 대해 토론을 해야합니까?? 영화평론이 토론이면 이 영화를 재밌게본사람과 재미없게본 사람이 토론을 해야지 한겨례에서 출발한 잡지니까 조중동출신 10명과 해야한다 이 게 아니라구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영화평론은 토론이 아니에요. 얼토당토 않는 궤변끌어다 쓰시지 마시구요. 말을해도 통하지않으니 댓글은 여기까지만 하죠.

2016-08-03 16:39:07

아니 여러번 얘기했지만, 현재 모든 사람들이 영화 평점 볼수 있는 사이트가 네이버 뿐이라구요. 현재 평론 정보를 접할수 있는 사이트가 네이버 뿐이라구요. 신문이야 조중동 한겨례 국민일보 오마이 뉴스등등의 다양한 평점사이트가 있고, 세월호 보도도 딴지일보같은데서 KBS와 다른 내용 수십번 설명해요. 네이버가 애초에 자신의 영화에 평점 올리는게 씨네21가 같은 궤를 생각하고 그들의 성향을 씨네21에서 반영해 주기 때문에 글 올리는 겁니까? 수백만명이 영화보는 시점에서 네이버라는 사이트는 다양한 의견과 비판을 들을 수 있는 여지가 분명히 있어요. 그리고 아까전부터 썩은 토마토 얘기 끌어들이는데 썩은토마토에서 수사이드 스쿼드 신선도 35%에요. 65명이 반대해도 35명이 재밌다고 글 올린다구요. 그래서 전체적 평론가 시각의 대표성을 가지고 인용도 많이하는 거구요. 왜 자꾸 하나의 시각을 가진 언론 얘기를 가져와서 논지를 흐립니까? 언론의 주관적 객관성 갖는거랑 지금 이게 같은 이야기 입니까? 그럼 썩은 토마토에 DC 팬픽 사이트 10곳이 자신들도 평하겠다고 글을 올리기 시작하면 그건 파시즘으로 잘못된 겁니까? 그리고 왜 안좋은 언론 평가 얘기만 하나요? 조중동측 진봉성향 평론가들 하루에도 수십번 비판하고 반대로 한겨례도 뉴라이트 같은 보수 단체에서 하루에도 엄청나게 여러번 비판하는데요? 이것도 잘못되고 파시즘입니까 그럼? 네이버 평론이 대표성을 갖지 못한다라는 비판하면 그게 죽을죄고 안되나요? 

Updated at 2016-08-03 16:53:10

아니 그리고 모든 영화에 정치적 견해가 들어가는건 아니지만, 정.치.적.인 견해가 평론에 들어가는 영화가 분명 있다구요. 트랜스포머 보면서 정치적인 평론 안하지만, 두개의 문이나 다이빙 벨 보면서는 정치적 평론이 우리가 좋아하나 싫어하나 그들이 자신의 견해나 생각을 들어낸다구요. 자신의 정치적 관점이 '다른 영화에 평론을 편향되게 줄 여지가 있다. ' 이게 지금 말도 안되는 논리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실제로 일어난다구요. 영화는 재미없음 재미있음으로만 얘기하면 된다? 이건 뭐 평론의 순수성입니까?  그리고 자꾸 궤변이니 얘기가 안통하느니 시비조로 얘기하는데 자신과 생각다르고 입장다르더라도 기본적인 넷상에서 에티켓은 좀 지키시죠? 그리고 조선일보도 '인천상륙작전' 못만든 영화라고 깠습니다. 어차피 정치적 성향 떠나 못만든 영화는 어디서든 못만들었다고 까요. 다만 객관적인 완성도를를 떠나 편향적 시각의 평 몇몇을 그동안 오랬동안 봐왔기 때문에 이런 얘기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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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3 11:57:38

영화를 정치적으로 대입해서 보는 것들이 돌+아이죠~~ 자기들 입맛에 안맞게 평했다고 딴지거는 수준~ 알만합니다 이동진 평론가가 무슨 죄가 있겠어요 똥을 똥이라고 하는 개인의 소감에 딴지라니

Updated at 2016-08-03 15:47:10

 곡성을 보고 그렇게 털려놓고도

왜 다들 또 다시 현혹되고 그러는 건지. 영화를 보고 얻은 교훈이 없나봐요?

정말 지들과 다르면 이념부터 들이대는 50년대 방식을 스마트폰이 나온 21세기에 봐야하는 건지

유치하고 역겹네요.  

1
2016-08-03 16:41:04

애초에 씨네21이나 네이버 20자평 올리는 분들 중에는 씨네21기자도 있지만 그냥 20자평 올리는 거 말고는 다른 신문 문화부 기자로 일하거나 그냥 영화평론가던데... 저는 그렇게 알고있거든요. 그러니까 씨네21에 간단한 평 올린다고 그 평론가가 진보라고 낙인찍는 건 단순한 논리같습니다.
그리고 영화평론에 진보 보수를 나눈다는 거 자체가 웃기는 거 같네요. 예술이 정치처렁 보수진보를 칼로 자르듯 구분되는 것도 아니고... 자세한 평들을 보면 과도한 국뽕비판도 있지만 그거보다는 영화적 완성도가 구려서 비판받은거 같고요. 그런 논리면 26년은 좋은 별점 남발이어야 하는데 26년도 그렇게 좋은 평점은 받지 못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2016-08-03 17:05:48

 씨네21이 한계레 계열사라고 여기 기자들이 다 좌편향이라고 말하는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죠. 이동진 기자는 조선일보에서도 일한적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동진 기자는 좌편향입니까 우편향입니까?

2016-08-03 18:13:27

ㅎㅎ그러게 말이에요.. 진짜 '일반화의 오류' 이 지적이 맞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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