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크리스토퍼 놀란의 <덩케르크> 예고편이 문제가 되고 있네요...

요즘 기술력 생각하면 cg로 한명 정도는 바꿔치기 가능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크리스토퍼논란 거품인듯 ..
마이클베이랑 비슷..

 근데 다수의 보조출연자가 나오는 군중씬은 어쩔 수 없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꼭 잘 찾아보면 몰입없이 성의없이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현장에서 모니터링할 때 한명 한명 얼굴 다 보면서 다시 확인해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도 저 사람은 확실히 깨긴 깨네요. 혹시 삭제되지 않는다 해도 저 장면이 나온다면 저 사람 찾아서 웃음폭발할 듯합니다.

그나저나 다크나이트 라이즈 극장에서 보고 저 군중 격투신 처음 봤는데.... 액션 정말 허접하네요. 그땐 그정도까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땟깔만 좋은 70년대 헐리우드 격투신을 보는 느낌이네요.

 다양한 인간군상이라고 정신승리면 되ㄱ.....

완변주의자로 알려진 카멜론 감독 영화도 나중에 자세히 보면 옥의 티가 보이듯 놀란 감독도 어쩔수 없겠죠...그나마 개봉전 문제가 된것이 다행...ㅎ

그리 나빠 보이진 않은데...

헉 처음 봤는데 충격이네요. 단체 스파링?

모든 사람이 같은 상황에서 같은 표정을 짓지는 않죠.
저도 그닥 문제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디워처럼 도망가는 사람이 웃는 상황이라면, 문제가 다르지만요...

군대 갔다오셨으면 아시겠지만, 어딜 가나 어리버리 고문관 한 명 정도는 있죠.^^;

예닐곱번 정도 되돌려봤는데요, 작은 폰화면으로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이상한 건 잘 못느끼겠습니다. (전체 트레일러나, 심지어 아래의 확대본 까지도 그닥 이상한지는 잘...) 혹시 약간 웃는듯한 입모양 때문인가요? 얼굴이 클로즈업 되는 것도 아니고 2초가 채 안나오는 얼굴인데요.

이 논란 때문에 저 엑스트라는 아마 이제 일 못할텐데 그게 더 안된것 같아요.

카메론이 타이타닉 침몰 장면 촬영할 때 촬영 중인 장면 구석구석 훑다가 딴짓하고 있는 커플 엑스트라 발견해서 "당신들 해고야!" 이랬다는 일화가 떠오르네요.

씨지로 손보면 될것 같은데 문제는 놀란이 씨지를 극혐한다는거

저게 뭐가 문제가 되는거죠?
크게 어설프지 않고 그저 무난한데;;

문제가 되는 것은 오직 우드목스님 생각일 뿐인듯요.

예고편 반응 엄청 좋은데요? 도대체 어디서 문제가 되는지?

저 영상 유머 소재로 쓰이고 있는데 역시 디피답게 유머소재로 난상토론을 하고 있네요 ㅡ.,ㅡ;;;

 제가 비슷한 내용을 댓글에 남긴적이 있는데요. 저는 저 등장인물만 문제가 아니라,

주드 로인줄 알았네요. -_-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이 개봉될때마다 높은 점수를 안겨 주고 있는 imdb 에서조차 이번 예고편에서의 

엑스트라 연기에는 문제를 지적하고 있답니다.

유튜브등 여러곳에서도 지적하고 있는 문제이고요.

그만큼 크리스토퍼 놀란의 2차 세계 대전 영화인 <덩케르크>에 대한 기대도 크다는 이유에서겠지요.

저 역시도 IMAX 화면으로 만나 볼 이 영화에 거는 기대가 크고요.

군중씬 정말 별로 였네요.ㅡㅡ 다시보니 더하네요.ㅡㅡ

참 별 것도 아닌 거 가지고 트집을...

크리스토퍼 놀란도 사람인데 어떻게 저 군중 속의 표정을 현장에서 다 챙겨보나.

심지어 디지털도 아니고 필름으로 찍을 텐데.

군중신인데 저런 인간도 실제 있었을수도 있죠.  저게 왜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모두가 같은 반응에 비슷한 연기를 하는게 더 웃길듯..

저 움짤처럼 엑스트라 배우만 짤라서 보면 문제가 되겠지만,

한 프레임에 담겨있는 수십명의 엑스트라와

씬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본다면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