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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무릎담요 내려라'...배우 김윤석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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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4 13:14:09

영화 토크쇼 도중 배우 김윤석이 동료 여자배우들에 부적절한 언행을 해 구설에 올랐습니다.

어제(1일) 밤 9시 네이버 포털의 V앱을 통해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의 무비토크가 진행됐습니다. 영화 주연을 맡은 김윤석, 변요한 외에도 채서진, 박혜수 김상호 등의 배우가 출연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을 맡아 실시간으로 생중계된 토크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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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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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4 15:35:19

성희롱인거도 맞고 공인으로서 잘못한거 맞죠..여성분들도
남자배우들한테도 복근보여달라고하고 강제로 만지고 하는 성희롱도 하지말아야 한다는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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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04 18:55:46

농담식으로 한말 아닌가요?

말이란게 분위기에 따라 극과극인지라 최소 영상으로 직접 보기전에는 판단을 못하겟네요

게다가 요즘 과도한 여성방어 현상때문에 더더욱 이 기사에 편승하긴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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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5 01:04:47 (211.*.*.66)

농담이라도 할말이 안할말이 있습니다.
어떤식으로든 불쾌한 발언이 맞습니다.

2016-12-08 15:35:01

맞는지 안맞는지는 봐야 안다구요

영화도 안보고 평가하는게 엉터리이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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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4 20:10:33

여자 배우 담요가 아니라 본인 바지를 내리시지
역겨운 인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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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4 20:53:21

전 여자 연예인들 방송에 나와서 무릎담요 덮는거 신경쓰이더군요. 김윤석이 말실수한건 맞는데 한편으론 통쾌했습니다. 영상을 직접 보지 않았으니 어떤 의미로 실언한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짦은 하의 입고 나올때마다 무릎담요 덮을거면 대체 짧은 치마는 왜 입고 나온건지. 비스듬히 기대 앉을수있는 의자에 앉던지 아니면 카메라 찍히는 시간까지 좀 힘들더라도 몸가짐하고 앉아있었으면 좋겠어요. 등장하자마자 떡하니 무릎담요 덮고 앉아있는걸 보면 보기에도 답답하고 시청자를 잠재적 관음증 환자로 여기는것같아 별로입니다. 무릎담요 배려가 유난스러워 보여요.

2016-12-05 00:07:54 (39.*.*.73)
비밀글입니다.
5
2016-12-05 08:26:38 (39.*.*.164)

이게 약간 계단 올라가면서 가방으로 가리는 행위랑 비슷할 것 같은데요
잠재적 범죄자 취급이라기보다는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상황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볼까봐'가 아니라 '보일까봐'를 신경쓰는거예요
그럼 왜 짧은걸 입느냐고 물으신다면.. 어중간한 길이보다는 짧은게 다리도 길어보이고 예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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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05 10:06:26

저도 여기엔 동감합니다. 솔직히 짧은 치마 입고 나와 무릎 담요 덮는 거 우리나라에서만 유별나다고 봅니다. 나름 언제부턴가 방송에서 기본적으로 챙겨주는 일종의 배려같이 되긴 한 것인데 그 자체가 너무 어색해보이네요.

Updated at 2016-12-05 13:04:53

비슷한 사례가 있는데....강원도 교육청에서 짧은 치마를 입는 여학생들을 위해 책상에 앞가리개를 만들어준다는 해프닝이 있었죠. 짧은 치마가 문제되면 입지 못하도록 교육을 해야하는데 오히려 권장하는듯한 태도로 많은 사람들의 항의를 받은 웃지못할 해프닝이었습니다. 무릎담요 뿐만 아니라 죠음 날씨가 추워지니 담요로 아랫도리를 두르고 다니는 독특한 패션을 하고 다니는 학생들도 보이네요.

9
2016-12-05 13:53:13

참 희한한 소리하십니다. 하루 종일 일정이 그 행사 하나랍니까? 그리고 무슨 옷을 입든 무슨 상관인가요? 머드님 같은 글에 추천이 8개나 달렸다는 게 남자로서 수치스럽습니다. 무슨 시청자를 잠재적 관음증 환자로 여겨요. 그런 논리가 뭔지 아세요? 짧은 치마 입고 다녀서 강간당했다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얘기예요. 짧은 치마를 입든 팬티만 입고 나왔든 보고 엉뚱한 상상을 하는 사람이 문제인 거고, 짧은 치마를 입든 팬티만 입고 나왔든 강간하는 놈이 나쁜 겁니다. 시대가 어느 땐데 이런 인식으로 사세요.

3
2016-12-06 00:49:31

이게 범죄자가 나쁜 놈인거 몰라서 하는 소리가 아닌데.

치마 입은 채로 앉으면 담요 덮는 거 우리나라에서 말고 다른 데서 하는 곳이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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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5 14:21:10

"여자가 짧은 치마 입고서 계단 올라갈 때 가리는 게 짜증난다"는 말이 저는 대체 이해가 안 돼요.

 계단 때문에라도 짧은 치마를 입지 마라는 건지, 가리지 말고 다 보여주라는 말인지...

계단 올라갈 때에 보여주려고 짧은 치마 입는 게 아닐 텐데요.

2016-12-06 00:51:34

내 앞에서 가리는 제스쳐를 취하면 내가 훔쳐 본다고 생각하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어 짜증이 날 수 있다 이 얘기 아닐지. 시대가 시대인지라 여성들의 행동이 당연한 거긴 해도 남성들이 대처하기 난감한 건 어쩔 수 없긴 하죠.

2
Updated at 2016-12-06 09:54:17

글쎄요. 그런 생각이야말로 오버같은데요.

실수로 발생할지도 모를 사태를 미연에 막자는 거지, 남자들을 관음증 환자로 여겨서 가리는 게 아니잖아요.

뒤에 있는 사람이 남자든 여자든 애든 어른이든 간에 누구든 뒤에 있다고 생각하면 가리는 게 자연스러운 겁니다.

 

그리고 무슨 남자들 대처가 난감해요.?

대처할 게 뭐가 있다고?

다들 그 부분에 대해서 아무런 의식도 없는데 왜 그런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계신지 참...

2
2016-12-05 06:40:44

별게 다 논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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