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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소니픽처스 한국지사 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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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3 11:23:56

2014년 11월 한국시장에서 철수했던 소니픽처스가 한국지사를 재오픈하고 ‘스파이더맨:홈커밍’을 직접 배급한다. 

3일 영화계에 따르면, 한국지사를 폐쇄하고 2015년 1월부터 UPI에 배급대행을 맡겨왔던 소니픽처스는 조만간 한국지사를 재오픈할 예정이다.

영화계 관계자는 “소니픽처스는 한국 영화시장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한국지사를 다시 설립해 본격적인 배급에 나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소니픽처스 영화는 UPI가 배급대행을 해왔다. 오는 2월 개봉하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SF영화 ‘어라이벌’까지 UPI가 배급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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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Updated at 2017-01-03 12:04:18

일반 시민들만 경쟁을 강요 당하는 게 아니라...

배급사들도 경쟁해야하는 시기가 되겠군요.

- 배급 / 상영 분리 정책에도 영향을 줄 것 같아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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