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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DP인의 평가] 너의 이름은 (Your nam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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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22 02: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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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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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17:40:09

약간 우연성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믿고 보는 마코토 감독! 저는 감명깊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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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05 19:36:36

지브리 이후 호소다 마모루와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계를 이끄는 쌍두마차였던 신카이 마코토를 말그대로 유일무이 업계 원톱의 자리에 올려놓은 작품.

보는 재미 듣는 재미에 작품성까지 갖췄는데 뭘 더 바라겠는가!



현시각 신카이 마코토가 넘어야할 대상은 신카이 마코토 자신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때문에, 다음 작품의 제작은 말그대로 신카이 마코토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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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12:23:24

저두 너의 이름은 너무 잼나게 감동적으로 봤지만, 아직 호소다 마모루를 아득하게 따돌렸다고 단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 그러기에는 늑대아이의 감동이 잊혀지지 않아요.

신카이마코토는 여태까지 매니악한...자기 색깔 짙은 작품으로 승부하다가 (막 너의이름은 처럼 대중적 히트는 아녔으니) 이제 장외홈런 하나 친 건데 앞으로 좀 더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

(둘다 짱인걸로 안될까요 ㅎㅎ)

1
Updated at 2017-01-06 17:29:15

저도 재미나 감동으로 치면 [늑대아이]가 짱이었긴 하지만, 순수하게 영화로 만들어 낸 파급력이나 흥행력 자체는 [너의 이름은]이 압도적이니깐요.


흥행의 파괴력과 대중적인 호응만 봤을때 저게 맞습니다. 말도 안 되는 제작비로 저 정도 괴물같은 흥행을 단지 장외홈런 하나 친 걸로 얼렁뚱땅 넘기기 힘든게 사실이죠. 제가 [늑대아이]를 더 재밌게 본 것과는 별개로 말입니다. 현재로선 신카이 마코토의 이 미친듯한 흥행을 신카이 마코토 본인이 다시 뛰어넘을 지도 미지수일 정도로 이 영화는 말 그대로 "대박"났습니다.



제작비 3억9천만엔 들여서 2016년까지 일본에서"만" 219억엔이란 비현실 적인 흥행을 하는 건 그저 운이 좋아 얼결에 얻어걸리는서 되는게 아닙니다.

또한 이 영화, 대만 홍콩 중국 영국에 이어 한국까지 적잖은 국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고 있는 중 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흥행할지 모르는 현재 진행형 작품이 벌써부터 제작비의 50배수의 수익을 올리고 시작한 건 더더욱 이 영화의 파괴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한가지 더 짚고 넘어가야할 점은, 이 영화가 이 정도 흥행에 걸맞지 않은 영화가 결코 아니란 점이겠죠.

말 그대로 흥행할만 해서 흥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홍보비에 왕창 쏟아부어 본전 뽑는 몇몇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따위와는 비교하는게 미안할 정도로 영화로서 갖추어야할 3박자 - 보는 재미 듣는 재미, 그리고 작품성을 온전히 보유하고 있으니깐요.






내가 재밌는 것과, 객관적인 결과물로 들어나는 흥행과 입지의 변화가 다르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이 경계선을 잘 긋고 자유로이 오갈 수 있다면 문화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 더 즐거워지는 측면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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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20:45:53

흥행만 가지고 원탑을 논하자면 한국영화 원탑감독은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겠죠.
하지만 여기 DP에서든 어디서든 그런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물론 너의 이름은은 이미 대박흥행을 했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긴 하지만
여전히 빈약한 서사나 몇몇 불편한 장면들을 근거로 작품의 완성도를 지적하시는 분도 적진 않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유일무이 원탑' 같은 표현은 아직은 이른 좀 과한 수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1
Updated at 2017-01-06 21:02:11

1. 흥행"만"놓고 이야기 하진 않았어요. 그리고 단순히 흥행"만"놓고 보더라도 [너의 이름은]의 월드 와이드 스코어는 언급 하신 예를 말 그대로 "압도"하는 수준의 스코어를 올리고 있습니다. 위에 제가 단 댓글에도 언급 되고 있네요.



2. 지나친 우연성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저 흥행이 부정당할 정도로 붕괴 된 영화는 아닙니다.

현재
로튼 토마토 평점 8.3 / 신선도 97%
IMDb : 8.7 / 메타스코어 80/100

정도를 기록하고 있네요.





그렇다고 이 영화가 깔 수 없는 신성 불가침의 영역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전 [늑대아이]가 더 감동적이고 재밌었으니깐요.

 | [코엑스 M2]너의 이름은 - 노스포  |  영화이야기

영화보고 대충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5
2017-01-06 21:57:24

제가 말씀을 드린건 작품이나 감독을 추켜세우기 위해
굳이 비교급의 수사나 유일무이 원탑같은 표현을 쓸 필요가 있나 싶어서였어요.
저또한 흥행성적을 폄하하고 싶은 마음은 없고요. 저는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다른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매력이 있는 작품이라는데에도 동의하지만
이거하나로 원탑 얘기는 암만봐도 꼬투리 잡고 싶게 만드는 반감이 드는 표현이라서 말이죠

1
2017-01-06 22:25:49

그래도 다행이네요. 저렇게 구구절절 적었는데 꼬투리 잡고 싶은 게 "원탑"정도에서 멈췄다는 사실이 말이죠.

3
2017-01-07 13:38:05

제가 신카이 마코토보다는 호소다 마모루를 (훨씬) 더 좋아하긴 하지만 <너의 이름은>이 만들어낸 신드롬과 그 파급력을 생각해보면 지금 현재로서는 업계 원톱은 맞는 것 같습니다. 이후 작품이 어떻게 될 진 두고 봐야겠지만요..


하지만 흥행과는 별개로 <너의 이름은>이 <시달소>나 <늑대아이>만큼 훌륭한 작품이라곤 생각하지 않아요 ㅎㅎㅎ 그냥 재밌게 보기 좋은 킬링타임 영화 정도네요 저한텐.. 호소다 마모루 작품으로 치면 <썸머워즈> 정도? 아무리 좋게 봐줘도 딱 그 정도..

2017-01-10 19:10:18

우선 두 감독 작품은 근본부터 색깔이 완전히 다른데 왜 비교하는지 모르겠지만  호소다 마모루 보다 신카이 마코토를 (조금) 더 좋아하는 저로서는 시달소는 오리지널 작품이 아니고 썸머워즈는 실패작이고 그나마 늑대아이가 비벼볼만 한것 같습니다. 근데 훌륭한 작품이 뭘까요? 결국 관객 자신이 얼마나 작품에 감정이입을 했는지 즉, 개취겠죠. 호소다 마모루 감독도 매끄러운 스토리 텔링과 재기발랄한 연출력이 뛰어난 감독이므로 지금까지의 작품들을 뛰어넘는 작품을 만들어주길 기대해봅니다. 

2017-01-11 00:31:33

저 위~~에서부터 둘을 비교하는 댓글이 달리기에 저도 제 생각을 말해본 것입니다. <썸머워즈>가 실패작이라고 하셨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만듦새는 <너의 이름은>이나 <썸머워즈>나 거기서 거기였어요. <늑대아이>에 비비기엔 매우 부족한 작품이라고 생각하고요. 훌륭한 작품에 대한 생각은 당연히 개취죠 =3=

2017-01-14 00:49:21

저 같은 경우에는 영화의 교훈적인 내용 작품의 개연성 독창성 작품성 연출 기타등등 이런것들이 좋으면 좋은것이지만 공부하는 마음으로 계산적으로 따지기보다는 감상했을때 감동(=소름=전율등)을 다소 우선 순위로 둡니다. 국내에서는 거의 성역불가침 영역인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작품은 교훈적, 함축적인 내용들과 작품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들이 훌륭했지만 큰 감동은 없었기에 센과 치히로나 라퓨타 움직이는성등남들이 극찬하는 명작들을 그저 볼만했던 수작정도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더 기억에 남고 재미있게 본 작품은 다들 이웃집 토깽이 원령공주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였구요. 

 

그리고 다른분들이 극찬하는 호소다 마모루의 늑대아이 역시 저는 재미있고 감동적이긴 했으나 큰 감동을 느끼지 못하였고 짧은 감동 세차례와 엔딩크레딧에서 느낀 적당한 후유증정도 느낀 수작정도였습니다. 오히려 너의 이름은 10점만점에 10점짜리 수차례 느낀 짧은 감동과 긴 감동과 긴 후유증을 다 가진 세번이나 보러 갈 정도로 소위 인생작품입니다.

 

허나 시달소와 느거이름을비교를 한다면 시달소 쪽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클라이막스에서 느꼇던 엄청나게 긴 한방의 전율과 다음 클라이막스씬에서 느낀 공허하고 슬픈 감동 영화가 끝났을때 느낀 거대한 후유증은 극장영 영화애니메이션을 넘어 일반영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이였습니다. 저는 음악과 영상미에도 감동을 느끼는 민감한 감성의 소유자인데 훨씬 고오급음악과 더더더더욱 고오급 영상미로 중무장한 너의이름은이 십몇년전 작품의 감성을 이기지 못하네 이런 생각도 들구요. 

 

결국 신카이 마코토는 흥행적인 측면이든 감성적인 측면이든 미야자키하야오든 호소다마모루든 넘었다고 말하기 힘들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다만 호소다마모루가 지속적으로 좋은 작품을 만들어주고는 있지만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만든것은 우연이 아니였을까 의심이 들 정도로 갈수록 기량이 떨어지는 느낌이라 후속작에 대한 기대치가 점점 낮아지고있고 신카이 마코토는 다양한 시행착오는 있을지언정 진화수준으로 발전해나가는 느낌이라 3년 4년뒤에 나올 후속작은 얼마나 더 대단해질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결국 사람마다 느끼는 감상이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이견이 있는 것이겠지요...

2017-01-14 00:55:31

그리고 F.Bernkastel님 시간을 달리는 소녀 애니메이션은 원작소설과 제목이 같고 몇가지 설정과 세계관을 따온 작품입니다. 공식적으로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상담역인 이모가 학창시절에 주인공으로 나오는것이 원작 소설입니다. 오리지날이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전혀 다른내용인데 속편, 파생작이란 이유만으로 평가에서 배재해버리면 속상합니다... 

2017-01-14 01:20:13

저도 호소다 마모루의 최근 행보가 좀 아쉽긴 합니다. 졸작을 내놓는 건 아닌데 <늑대아이> 이후로 좀.. 연출력은 여전한데 이야깃거리가 떨어진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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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7 21:58:10

전 신카이 마코토 감독 팬으로써 너무 좋았던 작품이네요. 블루레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2017-01-08 10:14:06

중간중간 오글거리는 OST 유치함 그리고 이상한 장면이 몇번있지만 볼만했습니다

2017-01-08 11:38:42

허점은 많아도 확실히 재미는 재밌었죠.

2
2017-01-08 14:37:53

 호평이 많아서 보러갔는데 저하고는 코드가 안맞는 영화더군요.

같이 간 중학생 아들은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2017-01-09 19:43:26

저는 미야자키 예전 작품 빼고는 취향저격 수준의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이 요즘엔 잘 없더군요. 물론 이 작품 나쁘진 않았고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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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10:13:51

본인 스스로도 이런 어마무시한 흥행에 놀랐다고 하셨죠. 개인적인 느낌이고 저도 재밌게 감상은 했습니다만 놀랄만한 흥행에 비해 작품의 결이 매끄럽지는 않게 느껴지더군요.

이전부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지속적으로 다뤄왔던 소녀 감성의 판타지가 한편으론 확장되는듯 하지만 또 어떤면에선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듯도 싶습니다.

그래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뚝심있게 밀고 나가는 신카이 마코토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역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흥행이 잘되고 로튼 수치나 평점이 높다고 꼭 좋은 작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너의 이름은이 아주 못만든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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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18:49:36

작품성과 흥행성이 일치하지는 않지만 흥행성이라는 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느냐와도 연결되니까 대중매체인 영화는 흥행을 빼놓고 얘기할 수는 없겠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기존 작품은 스토리에서 자기만의 색이 너무 강했고 작품의 영상적 아름다움에 비해 저평가 되어온것도 사실이죠. 

이번 작품에서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2017-01-11 22:39:24

전형적인 일본영화의 기-승-전-승-결 의 구조네요.

 

마지막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2017-01-15 19:04:46

 개인적으로 한방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허술함도 좀 보였고 말이죠.

2017-01-21 19:51:43

부국제에서 맨 먼저 보고 어느새 5회차나 관람하고 있네요. 역대급으로 잘빠진 애니메이션인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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