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플렉스 G 마지막 날인것 같아서 어찌할까 하다가 가봤는데 역시 가슴까지 시원한 거대 스크린이 만족감을 주더군요. 하남 MX관이 블랙이 좀 떠서 마스킹 안된 부분과 시너지를 일으켜 몰입을 방해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역시 스크린과 영화의 화면비는 맞춰서 봐야 제맛입니다.
사운드는 여전히 뭔가 아쉬운데 대사 나올때 하울링 현상까지 좀 있더군요. 두번 관람자 파우치도 받아왔는데 3종 3개관에서 주는거라 한곳에선 한가지만 주는건지 물어본다는걸 깜빡했네요. 건대입구나 김포공항에서 받으신 분들은 어떤거였나요?
롯시 수퍼플랙스는 사운드도 그렇지만 인테리어 좀 바꿔야 되지 싶어요. 스크린 크고 환해서 좋은데 벽면의 무늬가 관람 중 자꾸 눈에 들어와서 안좋더라구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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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06 06:49:59
전 하남 MX에선 인페르노 애트모스가 처음이었는데 공교롭게도 둘다 펄리시티 존스가 나왔네요. 그리고 둘다...(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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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23:59:00
어찌 어찌 하다보니 첫관람을 여기서 하였는데 화면도 좀 어둡고 무엇보다 소리가 atmos 가 맞나 싶을 정도였어요. 극장이 너무 커서 그런지 하울링이 너무 심해요 마치 무슨 강당에서 영화트는 수준..atmos는 thx 처럼 재생에대한 인증은 따로 없는건지????? 그런데 7층의 10관도 atmos관인데 여긴 또 소리가 아주 좋습니다 일전에 설리 atmos를 10관에서 봤는데 정말 소리가 좋았어요. 이제 거의 릴레이 관람 막바지신거 같은데 그동안 보셨던 곳중에 다시 볼만한 곳을 고르라면 어디가 좋으시겠어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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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06:53:14
처음엔 아주 좋진 않아도 거슬리는건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생기네요. 월드타워 다른관 애트모스는 10관, 20관에서 봤었는데 튀는건 없어도 무난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주말 5관에서 애트모스 상영 예정이라 또 가볼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다녀본 곳 중엔 롯데 수원 수퍼플렉스관이 제일 균형잡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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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10:08:04
저는 개인적으로 광활한 스크린 때문에 여길 제일 좋아하는데요. 사운드는 좀 아쉬울 때가 있죠. 공간이 너무 커서 완전히 통제가 안되는 것같구요. 사실 개관 초기에 사운드가 훨씬 빵빵했는데요. 건물이 흔들리네 그러면서 시끄러워지자 출력을 전체적으로 줄였어요. 안타깝죠. 전 9관 사운드가 제일 좋더라구요. 스크린도 제법 크구요.
배대슈를 여기서 보고 영화도 실망 극장도 실망해서 안가는데요.
메가박스 스타필드와 비교해서 사운드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