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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신카이 감독 [고등학교 때 연애해본 적 없다]는 비평에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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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7 18:33:35

 

 






『君の名は。』新海誠監督、石田衣良氏の批評に苦言「なぜ面識もない方に人生経験を透視するような物言いを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

 

 

나오키상을 수상한 이시다 이라 작가가 [너의 이름은]에 대해 "고등학교 때 즐거운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로 분석한 

인터뷰가  "뉴스 포스트 세븐"에 게재됐다. 신카이 감독은 이시다의 발언에 대해 트위터 상에서 쓴소리를 했다. 이시다 이라는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때 즐거운 연애를 해 본적이 없지 않았을까요?  그게 테마로 가공되지 않은채 평생의 테마로 살아왔습니다.

청춘시대의 동경을 이상향으로 재현한 백일몽 같은 걸 만들어낸, 연애하지 못한 사람의 연애소설 패턴입니다."


"사귄 적도, 쎅쓰한 경험도 없이 멋진 남자를 그려낸 순정만화적 세계와 서로 공통성이 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씨라면 뭔가 자연 대 인간이라든지, 탄탄한 체험을 잡아냅니다만, 신카이씨는 그런 실제 체험이 없겠죠. 실제 체험이 없기 때문에 만든 이상향입니다."


라고 비판하였다. 이시다의 발언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신카이 감독은


"요즘엔 정말 여러 얘기를 듣습니다만, 어째서 면식도 없는 분한테 제 인생 경험의 유무나 삶의 실감까지 투시하는 듯한 말투를 들어야 할까요.. 하하..."


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트위터 상에서는 팬들의 격려가 쇄도하는 한편으로 이시다의 발언을 "신카이씨 밖에 만들 수 없는 영화가 있다고 말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로 보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http://www.excite.co.jp/News/it_g/20170105/Biglobe_5021652039.html?_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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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07 18:55:27

관련내용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또라이는 만곡공통으로 존재하는것같아요

2017-01-07 19:34:08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하는데 참....

2017-01-07 19:48:19

생전 처음보는 또라이 등장이네요.
남의 인생을 자신이 어떻게 봤다고 저런 확신에 찬 이야기를 하는지 골때리네요.
한 집에 사는 가족도 그들의 사정을 다 알지 못하는 법이거늘 허참...

2017-01-07 20:30:16

이시다 이라 꽤 유명한 작간데 또라이 였군요 일드로 유명한 iwgp와 빅머니를 쓴 사람이죠

7
Updated at 2017-01-07 21:20:10

주인공남녀대화씬만 봐도 딱 실제 연애 안해본 오덕의 망상스러움이 풍겨서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다음 스포일러> 여선배가 자기 입으로 사실 옛날부터 남주를 ㅇㅇ했다는 대사가 나올땐 이야 빼박캔트 오덕의 망상이네 실소했거든요. 어디봐서???? 여선배는 미츠하의 면모에 흔들렸는데??? 이생각을...

신카이 감독도 부정은 안하는거 보니 사실이 맞는 것 같은데.. 팩트가 있으면 저런 반응 안할텐데요

4
Updated at 2017-01-07 21:27:22

청소년기의 섹스도 연애의 경험도 있지만 예시로 든 부분이 무슨 소린지 그게 앞에서 열거한 연애경험 없는 오덕의 망상이란 부분과 어떻게 상통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다 떠나서 본문의 또라이처럼 실례임에 분명한 말에 아무렇지않게 동조하시는걸 보니 만만찮은 또라이신가봐요

6
Updated at 2017-01-07 21:34:14

또라이라 하든 뭐라하든 오덕 아닌 사람들에겐 공감이 안보일 부분 많아서 상관없는데 너무 버럭하시면 정곡이 찔린것으로 보여서 맞는게 되니 그러시진 마세요

2
2017-01-08 00:07:40

여자 캐릭터가 어린 남자애들이 좋아할 담백한 모에물 캐릭터 같더군요. 행동과 말투 등이 현실적인 여자 캐릭터가 아닌 느낌... 그래서 저렇게 표현한 게 아닌가 했거든요.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호소다 마모루 작품은 이런 느낌이 안 나거든요. 팬티 장면, 가슴 장면은 그런 느낌을 더 확고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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