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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CGV반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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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09 19:18:10

 지금 전화해서 물어보닌깐 스타리움관에서 상영하는 거 마스킹도 안해준다고 하네요

 반지의 제왕 시네마스코프 비율인데 그럼 위아래 레터박스 나오는 걸로 봐야하는 건가요

 참....전화해서 마스킹이라고 물어보닌깐 그게모냐면서 어버어버거리고....이런게 우리나라

 최대멀티플렉스극장이라니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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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09 19:25:25

 그런데 스타리움은 스크린 자체가 시네마스코프 비율 아닌가요?;;

 

그리고 의외로(?) 영등포 cgv는 마스킹 착실하게 해주죠.

3관/8관은 비스타비전 비율이고 확실히 마스킹 해주고 둘 중 하나는 심지어 탑-바텀 마스킹이었습니다.

1관은 시네마스코프 비율이고, 5관은 비스타비전이긴 한데 시네마스코프 비율 영화를 5관에서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17-01-09 19:40:36

스타리움은 사이드마스킹 사용하는데 스크린 비율이 이상해서
시네마스코프 영화일때 위아래가 좀 남습니다.

비스타비전 영화는 사이드를 가려줘서 남는거 없이 꽉차게 보이구요

2017-01-09 19:55:18

그렇군요.. 개인적으로 마스킹에 크게 신경을 안써서 잘 몰랐네요;;

WR
2017-01-09 20:21:08

얼마정도가 남나요?

한눈에 딱 봐도 레터박스가 보이는 정도 인가요?

2017-01-09 20:39:34

스크린이 커서 신경이 별로 안쓰이는거지
보면 딱 보입니다.

Updated at 2017-01-10 08:27:53

영등포 스타리움관이 원래 사이즈가 정확한 시네마스코프이고, 초창기에는 풀사이즈로 상영을 했습니다.

그런데, 몇년후 원래 사이즈보다 좌우가 훨씬 작아진 형태로 상영을 오래도록 해왔습니다. 좌우 커튼이 가려서 몇년동안 비스타비전 영화에 딱 맞는 극장이 되어버렸죠. 

그래서 당시에 시네마스코프 영화는 좌우 고정마스킹에 위아래 레터박스로 면적상 1/3 수준에 그치는 안타까운 시절이 수년간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스크린 교체이후?) 그나마 좌우 가려진 커튼이 조금 더 펼쳐진 형태입니다. 그래도 커튼이 남아 있어서 시네마스코프영화는 위아래 레터박스가 있고 면적상 스크린의 원래 사이즈보다 2/3~3/4 수준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Updated at 2017-01-10 08:26:26

 위와 같은 이유로 스타리움관의 위아래 레터박스는 마스킹할수가 없습니다. 원래가 좌우 마스킹만 되는 구조의 무늬만 시네마스코프형 스크린이니까요.

레터박스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원래 스타리움관 사이즈보다 훨씬 적은 사이즈로 감상한다는게 안타까운 문제죠.

그래도 워낙에 큰 화면이니 여전히 일반관과는 비교할 수없는 압도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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