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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감상기] 이제야 올리는 [녹터널 애니멀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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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20:56:28

지난 주 수요일에 봤던 [녹터널 애니멀스] 후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먼저 이 영화는 아주 충격적인 오프닝(!)으로 시작됩니다.

여성들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로 춤을 추지만 야하가디 보다는 충격과 공포

그 자체더군요.

 

성공한 미술관 관장인 수잔에게 전 남편이 쓴 소설이자 이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녹터널 애니멀스]의 초고가 도착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영화는 소설과 현실을 오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수잔의 전 남편과 소설속 주인공 역을

제이크 질런홀이 맡아서 1인 2역을 했습니다. 덕분에 현실과 소설 내용이 조금 혼동이 되더군요.

 

영화 장르가 스릴러라고 해서 기대를 했습니다만… 제 예상과는 달리 스릴러라기 보다는 치정극

같아서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수잔이 어머니와 에드워드와의 결혼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에서 어마니가

"여자는 결국 자기 어머니처럼 된다."라는 대사는 어느 정도 공감이 가더군요.

실제로 수잔이 결혼 이후 서서히 엄마처럼 변하더군요.

 

영화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만, 다른 사이트에서

개최한 시사회 중, GV와의 대화 내용을 읽고 작품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영화를 좋게 봐주긴 힘들군요.

 

아무튼 이 영화는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그런 영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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