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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오늘 뉴스 보고 알았는데요 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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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00:30:08

뜨거운 감자 스타워즈 

 

살짝 예민할수도

 

다름이 아니라 스타워즈 말입니다 TV 광고도 잘하고 있고

 

그래도 모르는 사람도 없고 이 시리즈는 스타트랙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인기가 있나봐

 

이런 생각이었어요 ... 어린애들도 다 알고있고 장난감도 있고 말이죠  

 

근데 이것도 스타트랙급으로 모르는 사람들 꽤 되네요

 

스타워즈 그러면 이게 뭐가 재밌냐 너무 시리즈가 길다

 

이런 볼멘소리도 하고 ... 저는 그래도 인기 있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이건 스타트랙과 다르게 인기가 꽤 있는줄 알았는데 편견이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어느정도 남녀노소 대중성은 확보 했는줄 알았는데

 

뉴스를 보니 이것도 시리즈가 길어서 접근하기 힘들다

 

한국에서만큼은 영 인기가 없다

 

명성만큼 관객수가 모자르다 이런뉴스가 매번 나오고 있으니

 

의외네요

 

하나의 뉴스로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생각보다 관객수가 스타워즈 명성에 비해서는 타국가에 비해서는 적은게 사실이니까요

 

어쩌면 그런 소리들이 나올만도 하네요

 

 

 

 

16
Comments
2017-01-10 00:32:50

제시기에 4,5,6이 순서대로 개봉을 못한 탓이 크다고 봅니다.

찾아본 사람 빼고는 큰 애정이 없는거죠.

에이리언 시리즈 처럼 독립되게 접근 가능한 시리즈도 아니고 말이죠.

WR
1
2017-01-10 00:40:08

제가 중학교때 스타워즈 에피소드 1 탄 개봉하면서

4 - 5- 6 도 극장에서 재개봉했던걸로 알거든요 ( 그때 CG 를 좀 손봐서 나왔다고 )

말씀 처럼 극장에서 혹은 DVD 나 블루레이로 찾아볼만큼의 흥미는 없겠죠

그러고 보면 이번에 개봉하는 에이리언도 그럴것 같네요  

2017-01-10 03:06:33

개봉 2년전인 97년에 스페셜에디션이 나왔죠. 그때도 인기 없었습니다.

2017-01-10 05:46:42

그때 부산극장에서 EP 4,5 EP6은 연흥으로 밀려서 거기서 봤었는데

평일 낮을 감안하고 생각해도 그 큰 극장에 친구 둘 하고 저하고 셋이서 봤었을 정도였지요... 

1
2017-01-10 00:34:11

 Saga 라고 하죠...

생각보다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특출나게 웃기거나 서스펜스가 강한 것도 아니고요...;;

2
2017-01-10 00:34:56

20대 층에서도 (에피소드 4,5,6) 영화가 촌스럽고 지루하단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특수효과가 가짜 티가 나서 몰입이 안 된단 이야기도 들었고요.
어쩔 수 없지만 수긍이 가더라고요.

WR
Updated at 2017-01-10 00:37:10

오히려 4 - 5- 6 이 더 재밌지 않나요 ?

지금 시리즈 보다는 그 시리즈가

하긴 CG 로만 따지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1
2017-01-10 05:47:19

5가 최고인데.... 

1
2017-01-10 00:38:50

 한국사람들이 느끼는 문화적 차이와 견해가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미국에서의 '굉장해,대단한 영화야'라는 기대치에 비해 아무 정보없이 보는 한국관객들의 기대치가 너무 높았기 때문이죠. 어릴적에 저도 스타워즈 5,6편을 극장에서 보고 4편은 TV,비디오,LD,DVD,블루레이 모두 보아왔지만 저도 아직까지도 특별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예를들어 반지의 제왕같은 영화도 아주 재밌게 본 사람도 있고 그냥 그런영화야 하는 사람도 있는데

 스타워즈의 경우는 한국에서 후자의 경우가 더 많다고 느껴집니다.

유독 잘 되는 영화를 보면 쿵푸팬더2,3같은 영화가 오히려 국내에서는 더 잘되지요

WR
2017-01-10 00:41:25

유독 한국에서잘되는 영화

안되는 영화

( 그리고 미국에서는 망하고 말이죠 )

취향따라 그 흥행 코드들이 다르긴 하죠

 

1
2017-01-10 01:06:05

20년 전에 리마스터링판으로 4탄을 처음 봤는데 유치하다고 느꼈어요. 기술적으로도 너무 낡아 보였고. 미니어처 티가 다 나서. 팬이 아니어서 그런가 요즘 만들어진 깨어난 포스와 로그 원도 유치하게 느껴지더군요.

2017-01-10 01:28:00

일반인들의 이미지는 시커먼 다스베이더라는 깡통이 광선검을 휘두르는거라서...
오리지날 삼부작이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 지금 사람들이 보기엔 유치한 감도 있긴하죠. (10년전에도 그런 말을 들었는데 요즘이야 오죽할까요..)
그리고 유명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직접 본 적은 없고 '내가 니 애비다' 라는 영화라고만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4
2017-01-10 01:38:25

 더 유치한 국산 영화도 천만 찍는 상황에서 유치해서 흥행 못하는건 아닌 것 같고요.

그냥 우리나라 감성에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45는 tv 6부터 극장에서 보고 한편도 빠짐 없이 개봉 당시에 보기는 하지만 그냥 스타워즈라 보는 느낌? 정도네요.  제국의 역습은 충분히 걸작에 들어가는 느낌이지만 이후로 스타워즈를 보며 전율이 일었던 적은 딱 한번. 깨어난 포스 본편도 아니고 예고편에서 인트로 음악과 함께 등장하는 밀레니엄팔콘. 그게 다네요. 

2017-01-10 08:40:28

어릴 때부터 그냥 스타워즈 이름 정도만 알고 있다가,
4,5,6 재개봉할 때(아마 1997년 정도?) 친구랑 5편을 극장에서 봤는데...
아무런 느낌이 없었어요 ㅎ

그러다 이 후 스타워즈 에피소드3편을 극장에서 보고 뿅갔죠..

미루고 미루다 재작년 깨포 개봉하기전 4.5.6.1.2.3 블루레이 구매해서 첨으로 정주행하고 팬이 되었습니다.

저처럼 시리즈를 정주행하지 않는 이상 많은 관심을 가지긴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3편의 스토리가 굉장히 저랑 맞았던 것 같아 관심을 줬지만요~

1
2017-01-10 09:29:10

 러브 스토리가 없는 점도 큰 거 같습니다.

솔로와 레아 커플은 요즘 세대들이 공감하기엔 너무 오래 되었고 

아나킨, 파드메 커플은 루카스의 엉성한 연출에 배우들의 발연기까지 겹쳐서 전혀 공감을 얻지

못했죠. 한국에서 히트 칠려면 우주에서도 연애질은 기본으로 해야 합니다. -_-

2017-01-10 09:54:53

많이들 나오는 이야기지만, 스페이스 오페라장르를 우리나라 사람들이 안 좋아한다고 봐야 맞을듯 합니다.

예로, 가디언즈겔럭시, 스타트랙등도 미국, 유럽등에 비하면 명성이나 호평에 비하면 관객수는 낮았죠.

하드코어 SF장르를 좋아하는 국내 관객들의 취향이 스타워즈같은 장르가 인기가 없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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