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할리우드에서 놀라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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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0 21:48:39
영화를 본격적으로 좋아하게 되면서 놀라웠던 점 중의 하나가
할리우드 영화 캐스팅 비화를 보면 영화사나 제작사에서 출연 요청을 하는 게 아니라
무슨무슨 배역을 두고 배우들이 프로듀서나 감독 앞에서 오디션을 보더군요.
우리나라는 조연은 모르겠는데 유명 배우들은 보통 제작사나 감독이 대본을 보여주면
대본검토 후 감독이나 제작사협의를 거쳐서 출연하는게 보통인데 말이죠.
그것도 엑스트라 조연 주연 할 것 없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이크 질렌할, 라이언 고슬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등
여배우들도 제니퍼 로렌스 앤 해서웨이 등등 그야말로 특급스타들도 출연 제안을 받는게 아니라
공평하게 오디션을 보고 그 배역에 맞아야지만 출연시키는 것은 놀랍더군요.
우리나라는 연기경력 전무해도 인기 많은 아이돌그룹 멤버가 무임승차로 캐스팅되는 경우도 많은데 말이죠.
오디션 현장에서 특급스타들이 오디션보려고 줄서서 기다리는 걸 상상만 해도 웃음이 나오네요ㅋㅋ
이런 스타들도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되는게 할리우드 시스템 중의 하나인가요??
아님 다른 나라들도 그런데 우리나라만 그런건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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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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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라이즈 켓우먼 오디션이 상당했던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