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 쯤 전에...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의 이케와키 치즈루 무대인사 보러 간 게 생각나네요.
다른 관객을 위해 일본어가 아닌 한국어로 질문을 해달라고 하자 "싫은데요?" 라고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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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7:53:42
글쓴이의 주작일지도... 진짜라면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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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02:31:03
진짜일것같습니다. 작년에 오타쿠 만화인 줄 모르고 봤던 하이스피드도 분위기가 닭살이었는데 너의 이름은 같은 대박작은 정도를 넘어서고도 남을것같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극장에 혼자 온 젊은남자 관객들이 이렇게 많은것도 처음이에요. 남탕 얘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닌듯. 제가 볼 땐 다행이 조용하긴 했는데 상영 직전의 그 묘하게 어수선했던 분위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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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8:01:26
이건 왠지 주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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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1 18:42:43
한글 자막 보기 싫으면 작년 여름에 일본가서 보고 오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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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8:59:10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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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9:04:32
주작냄새너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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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21:47:36
키미노 나마에와
아닌가요
그 쉬운 발음도 틀린다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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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1 21:55:35
본문 내용은 주작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영화 제목은 본문대로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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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11:02:42
영화 제목이 君の名前は가 아니고 君の名は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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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12:02:59
헉 원제 보니 맞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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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22:56:49
설마 주작이겠지 싶네요. 저정도면 사회생활 못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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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23:22:40
저 글은 주작 같긴 한데.. 전 실제로 저런 사람을 현실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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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05:14:29
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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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07:42:45
이해는 갑니다. 자막없으면 영화에 집중하는데, 자막있으면 자막으로 눈이 돌아가다보니 집중이 덜하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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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10:20:20
전 충분히 가능한일이라 봅니다 저런친구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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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10:36:31
음...저는 압구정 cgv에서 봤는데요. 여성 관객이 훨씬 많았고 남자 혼자는 저밖에....ㅠㅠ 설마 저를 혼모노로 바라보는 분들은 없겠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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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00:13:58
며칠 전에 다른 영화 보려고 동대문 메가박스 갔는데요,
매점에서 너의 이름은 세트(팝콘 세트와 각종 굿즈) 받아 가는 분들의 분위기가 좀 남다르더군요.
모범답안 : 블루레이를 사서 자막을 끄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