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반지원정대 16년만에 극장에서 다시 보니 또 감동ㅠㅠ

전 고2 고3 20살때 다행이 극장에서 여러번 다회차로 봤습니다. 왕귀본 다음해해 군입대를 했죠. 정말 타이밍이 좋았습니다.
이번에도 저도 감동 폭발이었습니다.
10년마다 극장에서 계속 재개봉해줬음 좋겠네요 ㅋㅋ

정말 대화면에서 봐야만 하는 영화라는걸 실감하는 순간이었어요ㅎㅎ 기념일마다 재개봉 해줬으면 정말 좋겠네요!

혹시 쥐띠 아니면 소띠세요?ㅋㅋ 저도 딱 그 시절에 봤는데...ㅋㅋㅋ

쥐띠입니다 ㅋㅋ

아주 정확한 문답이네요.
일단 제가 죽기전엔 반지의제왕을 넘어서는 영화는 안나올거같네요.

저는 반지의제왕을 재밌게 볼 수 있었던 큰 요인중 하나가 학생시절 겨울 방학때 본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있을때 여유롭게 순수하게 걱정없이 즐길 수 있었거든요.

호빗을 재밌게보셨다면 반지의제왕도 정말 재밌게 보실겁니다. 

당장 시간 여유가 안되면 급하게 보지 마시고 언제 여유되시면 천천히 제대로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바로 확장판을 보는것보단 극장판을 먼저 보는게 저도 좋다고 생각해요. 극장판이 정말 재밌다 생각되면 확장판은 자연스럽게 보게 되실겁니다.

전 같은 감독 연출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호빗이 한참 떨어진다고 봤는데요.
반지의 제왕은 넘사벽의 마스터피스입니다.
반지의 제왕은 극장에서 봐야만 하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맞아요. 저도 보면서 느꼈지만 반지원정대가 가장 모험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고 2, 3편은 전쟁영화 느낌이죠.

1,2,3 이 완전한 연결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각 편마다도 뛰어난 완결성을 갖춘 정말 완벽한 영화인것 같습니다.

제왕을 영접하려는 자세가 정말 좋으시네요.

저도 두개의탑은 최대한 정신이 맑은 상태에서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