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반지의 제왕 재개봉해서 문득떠오른건데 왕의 귀환 개봉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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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4 00:07:20
안그래도 오역으로 악명높은 이미도가
프로도의 엔딩 대사 'i saved the world but not for me'를
'난 세상을 구했지만 만족하지 않아'로 번역하는바람에(....)
프로도가 상처의 후유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그냥 알아서 저승(?)으로 배타고 간걸
다른세계로 모험간걸로 아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진짜 이건 한국영화번역사 최악의 오역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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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4 19:03:01
헉....처음 알았네요.... 지금까지 모험 떠난 줄 알았다는... 
2017-01-14 19:45:09
이번 반지원정대도 번역 중간중간 이상헀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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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으론 극장 상영 당시 프로도 대사가
'난 여기서 멈출 수 없어' 였던 걸로...
반지의 제왕이 인디아나 존스가 되어버리는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