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가 2월 9일 CGV에서 단독 재개봉을 한다고 하네요.
아직 보지 않은 작품인데 평가가 너무 좋아서 기대가 됩니다.
저도 아직 못봐서 기대중인데요...
바닷마을 다이어리 처럼 가슴이 따듯해지는 영화였음 좋겠는데...
마음이 아플것 같은 영화인듯 해요..ㅜㅜ
ㄷㄷㄷ 이 한파에 물냉 곱배기로 육수까지 다 들이키는 기분일 거에요.
거의 15년 전에 누나랑 광주극장에서 봤었는데...슬프지만 다시 보고 싶네요.
아픈영화입니다. 가슴따뜻함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환상의 빛에 이어서 아무도 모른다도 상영하는군요. 이 기회에 다른 초기작들도 디지털 마스터링되어 상영했으면 좋겠습니다ㅎ
젠체 없는 담백한 태도가 관객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마치 한공주 볼 때 그 느낌 입니다.
나의 도덕성의 마지노선은 어디까지인가 뒤돌아보게 만들어요.
결혼 전 서슬퍼런 시선의 고레에다를 만날 수 있는 귀중한 작품입니다.
저도 아직 못봐서 기대중인데요...
바닷마을 다이어리 처럼 가슴이 따듯해지는 영화였음 좋겠는데...
마음이 아플것 같은 영화인듯 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