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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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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기대치가 영화의 만족도와 완전 반비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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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7 01:46:58

 근래 본 4편의 영화에 한정된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나름 기대가 높았던 '너의 이름은'과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솔직히 그저 그랬습니다.

 

 재미가 없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아주 특별한 작품도 아니었죠.

 

반면 디피에서 평이 별로여서 거의 기대안하고 관람한 '패신져스'와 '얼라이드'의 경우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앞으로 왠만하면 사전 정보 없이 아무 기대말고 극장을 방문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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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7 00:00:48

저도 최근작 중에서 패신저스, 얼라이드, 녹터널 애니멀이 좋았고 모아나, 너의 이름은은 그냥 그랬어요

WR
2017-01-17 10:55:16

녹터널 애니멀스를 아직 보지 않았네요. 기대치 낮추고 찾아봐야 겠습니다.^^;

3
2017-01-17 00:50:26

네이버 평점, 로튼 토마토, IMDB, 디피, 익뮤 등등 그 어느곳도 모든 평론가, 관객의 관점을 대변할 수는 없습니다. 타인의 평은 그냥 참고만 하는거죠. 결국 무엇보다 자기 취향에 맞는게 최고니까요.

WR
2017-01-17 10:56:33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쏟아지는 작품들 속에서 제 취향을 찾는다는게 쉽지 않다보니 역시 타인의 평에 의존하게 되는 현실이 발생한다는...^^;

2017-01-17 01:46:58

패신져스 나름 괜찮게 봤네요, 얼라이드 고민중,,,

WR
2017-01-17 10:57:05

얼라이드 전 괜찮게 봤네요. 특히 사전정보가 전혀 없어서 더 좋았구요.

Updated at 2017-01-17 08:09:32

공감되는 글입니다
아마도 영화감상의 최고의 적은 `기대`이고 최고의 약은 `최저의 기대`라고 봅니다

`기대`가 `연령`과 함께 영화감상의 주요 변수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도 `너의 이름은'과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별로였지만(정확히는 7점대의 중간대의 영화)
'패신져스'와 '얼라이드'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WR
2017-01-17 10:58:07

저와 완전 취향이 같으셨네요. 평점도 동의합니다.

2017-01-17 10:14:23

 기대안하고 보는게 최고죠. 근데 기대라는게 내맘대로 안되는게 문제에요.... 그래비티의 경우는 최상치의 기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상을 본 영화였습니다 ㅜ

WR
2017-01-17 10:59:22

그런 괴물같은 작품들이 있죠. 기대 이상의 것을 보여주는...

1
2017-01-17 11:42:28

점심때 아무 기대없이 누워서 보는 슈퍼액션은 최고의 영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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