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3월 5일 문예회관에서 꼭 보기로 한 영화

제가 사는 동네에는 문예회관이 있습니다. 거기서는 매년 3월달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영화를 무료로 상영합니다.(단 화질은 영 좋지 않음) 올해 3~5월에 상영할 영화가 뭔지

안내판이 미리 떴던데요, 볼만한 작품이 뭐있나 싶어서 확인해보기 그 작품이 있는겁니다.

한국영화인데 이건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미리 보지 않아서 정말 후회하는 작품 TOP 10에 속합니다.

외국영화 제외한 한국영화 기준으로는 1위이구요.(이 영화 개봉전에는 봉준호 감독님의 <마더>를

극장에서 미리 보지 않아서 후회했던 한국영화 1위였음) 그 작품 제목이 뭐냐면요...

 

 

 

 

 

 

 

 

 

 

 

 

 

 

 

 

 

 

 

 

 

 

 

 

 

 

 

 

 

 

 

 

 

 

 

 

 

 

 

 

 

 

 

 

 

 

 

 

 

 

 

양우석 감독님 데뷔작 <변호인> 입니다. 요즘 시국에 이 영화를 안 볼수가 없겠네요.

솔직히 저는 대통령으로서의 노무현을 좋아하지 않지만(사적인 이유가 있음)

변호사로서의 노무현을 존경하고 싶은 의미로 이 작품을 꼭 문예회관에서 볼겁니다.

 

 

 

 

두번째 사진이 인증사진 입니다.(그나저나 찍을때는 세로로 찍었는데 여기서는 왜 가로로 나온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