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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제가 배트맨 영화를 만든다면 캐스팅하고 싶은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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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9 00:31:24 (211.*.*.5)

제가 만약에 할리우드의 영화 감독이 되어서 배트맨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물론 현실적으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지만...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제가 하고 싶은 캐스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브루스 웨인 / 배트맨 : 리처드 아미티지

 

 

코믹스의 브루스 웨인처럼 흑발의 건장한 체격의 영국인 남성으로 리처드 아미티지 본인도 배트맨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실제로 선한 마스크에 연기력도 뛰어난 배우이기에 어둡고 고독한 배트맨도 잘 연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리처드 그레이슨 / 나이트윙 : 딜런 오브라이언

 

 

젊고 혈기왕성하며 동시에 탁월한 감각이 있어보이는 배우를 생각했었는데 <메이즈 러너> 시리즈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 딜런 오브라이언이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메이즈 러너>에서 보여준 액션 감각도 나름 괜찮은 편이었고 얼굴 자체도 나이트윙이랑 잘 어울립니다.

 

 

3) 셀리나 카일 / 캣우먼 : 샤를리즈 테론

 

 

길죽한 기럭지에 차갑고 도도해보이는 이미지의 여성이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키도 크고 얼굴도 아름다운 차도녀처럼 보이는 샤를리즈 테론이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리처드 아미티지하고도 나잇대도 비슷비슷해서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4) 조커 : 제임스 맥어보이

 

 

아마도 <엑스맨> 시리즈의 찰스 역할로 대중적으로 깊은 인상이 남아있는 배우이겠지만 그는 선한 역할에서부터 악한 역할, 찌질한 역할까지 다양한 마스크를 보여줄 수 있는 배우입니다.

오히려 지적이고 착해보이는 마스크에서 악을 극한까지 끌어올린다면 정말 섬뜩한 사이코패스 조커가 탄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배트맨 역할의 리처드 아미티지와 키 차이가 너무 나는군요.

 

 

5) 할린 퀸젤 / 할리 퀸 : 아만다 사이프리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마고 로비도 정말 훌륭하고 섹시하고 멋진 할리 퀸이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배우를 캐스팅한다면 저는 아만다 사이프리드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똘끼있는 눈동자, 그리고 글래머러스한 몸매, 새침한 고양이상... 할리 퀸 역할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6) 파멜라 아이슬리 / 포이즌 아이비 : 켈리 브룩

 

  

영국의 글래머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켈리 브룩이 섹시하고 육감적인 포이즌 아이비의 캐릭터성이랑 잘 부합하는 것 같습니다. 2010년 영화 <피라냐 3D>에서 정말 화끈한 노출로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육감적인 바디와 매력의 소유자입니다. 육감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의 포이즌 아이비랑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이렇게 6명의 캐릭터, 6명의 배우들을 캐스팅해서 배트맨 vs 조커를 중심으로 캣우먼은 조커에게 붙었다가 배트맨에게 붙었다가 하면서 배트맨과 위험한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고 나이트윙은 포이즌 아이비에게 조종을 당했다가 배트맨의 도움으로 풀려나고 종국엔 할리 퀸이랑 포이즌 아이비가 퀴어 커플로 짝짝꿍해서 조커의 통수를 치고 도망치고 조커는 광기를 마구 폭발시키며 웃음 가스로 고담 시민들을 대량학살하다가 배트맨이랑 최후의 대결을 벌이는... (뭔 소리래?) 아무튼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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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01-19 01:39:25

1,2 번 캐스팅... 그런갑다하고 보다가
3번부터 격하게 공감되네요

2017-01-19 09:42:09

 켈리 브룩 살 좀 쪘던데.. 피라냐에서의 그 몸매가 아니더군요.

1
2017-01-19 10:10:35

 이 캐스팅도 꽤 잘 어울려보이네요. 전 지금도 아주 좋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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