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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서예지 "촬영 중 연탄가스 마셔…지옥 느낌"…조창호 감독 갑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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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17:06:18

영화 ‘다른 길이 있다’를 연출한 조창호 감독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에게 촬영 중 실제 연탄가스를 마시게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서예지는 18일 보도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다른 길이 있다' 촬영과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감독님이 혼자 주춤 주춤 오시더니, 혹시 연탄 가스를 실제로 마실 수 있겠느냐고 물어보셨다”며 “정원(서예지가 맡은 역할)이가 실제 가스를 마셨을 때의 느낌과 감정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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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9 17:43:29

정신 나간듯요 과연 탑급 배우에게도 저런 요구 할 수 있을지 마약 장면은 실제 마약 맞아봐야 하겠네 감독아

2017-01-19 18:08:20

세상은 넓고 

싸이코는 즐비하네요

7
2017-01-19 18:11:41

소통을 했다지만 신인 여배우가 거절하기는 힘들죠. 집에서 의견 수렴한다고 아버지가 가족회의 한다면서 자기말만 하는거나
회사에서 상사가 회의 한다면서 자기말만 하고
최악이 박그네...(이하 생략)

아마 본인도 진짜로 뭐가 소통했다고 생각 했을겁니다.
그와 별도로 실제로 섹스하고 실제로 때리면 뭔가 대단하다고 하는 경향이 우리의식 저변에 깔려있죠.

2017-01-19 18:22:06

'과유불급'이군요.

2017-01-19 18:26:35

헐리우드에 조쉬트랭크가 있다면 충무로엔 이분이 있군요!

4
2017-01-19 18:29:00

여배우에게 알리지 않고 성폭행씬도 찍는 감독도 있고..
예술을 위해 배우의 존엄을 무너뜨려야 하는건 감독의 아집이라 생각합니다

2017-01-19 18:29:09

국정원이 여럿 버려놨네요. 아니면 오마주인가?

3
2017-01-19 19:41:38

본인은 마셔보지도 않고!

5
2017-01-19 21:25:36

 “감독님이 혼자 주춤 주춤 오시더니, 혹시 총 맞을 수 있겠느냐고 물어보셨다”며 “실제 총 맞았을 때의 느낌과 감정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이거하고 뭐가 다르나... -_-

4
Updated at 2017-01-19 21:42:51

어느 직업이건 '직업윤리'라는 것이 있는데 왜 예술의 영역에만 들어가면 가볍게 무시하는지 모르겠어요...해당 감독의 실력이 별로고 인지도도 낮으니까 조기에 들통나고 질타를 받죠. 실력있는 감독이 저랬다면 작품의 완성도가 좋았으니 된거다, 예술을 위한 기행이나 헤프닝쯤으로 감싸고 돌았겠죠...완성도 있는 영화도 좋지만 제작 과정도 준수했으면 좋겠어요. 영화 제작도 노동의 한분야인데 당연하잖아요.

2017-01-19 23:49:36

 실제 총맞은 느낌과 감정 나오게 할려고 총 쏠건가? 미친

3
2017-01-20 09:08:55

조창호감독이라는 이름 기억하고
영화계에서 추방될때까지 보이콧해야죠.

2
2017-01-20 09:51:44

 서예지한테는 미안하지만 영화는 당연히 망해야 하고 저 감독 다시는 메가폰 못 잡게 해야 합니다.

2017-01-20 10:06:58

 누군가 했더니 피터팬의 공식 만들었던 감독이군요... 흠...

2017-01-20 11:03:45

배우들에겐 미안하지만 영화계를 위해서, 영화계의 발전을 위해서 저런 인간이 만든 영화는 망해야 합니다.

Updated at 2017-01-20 21:15:16

어렸을 때 연탄 가스 마셔봤고,
대학교 졸 후 첫 직장 사택서도 마셔 봄.

그래서인가 현재 상태 안 좋음 ㅠㅠ
50도 안 됐는데 Orz


결론 : 감독 개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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