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더 킹 간단 감상기(노스포)
959
2017-01-20 11:21:56
연애의 온도같은 섬세한 표현이 부족해진건 장르적 차이일지 연출력의 차이일진 모르겠지만 아쉬운점이 많은 영화입니다.
시국에 잘 어울리고 나름의 메시지도 던져주지만 딱 거기까지인 영화였네요.
여검사, 배성우, 류준열 정도가 연기에서 빛이 나는 느낌인데 배역의 힘이 큰것같습니다.
류준열 사투리 연기가 자연스럽게도 이질적으로도 들리던데 조인성과의 대화에서 나오는 케미 문제 같기도하구요.
고아성은 별 대사하나 없이도 왠지 눈에 띄더군요ㅎㅎ
훌륭한 영화라고는 말하기 조금 힘들것같지만 흥행은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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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목적이겠죠?^^
저는 좀 많이 지루하더라고요. 두 주연 배우의 연기도 엉성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