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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과거 액션 장면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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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14: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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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트

님의 서명
국민의 짐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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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20 14:38:03

허.
유명한사고장면이었지요
정두홍스턴트감독. 아니었던가요?

2
2017-01-20 14:46:19

아니...딱봐도 걸리는 높이거만요 저걸 생각지도 못하다니... ㄷ ㄷ

2017-01-20 14:49:14

 한국영화 스턴트 하다고 돌아가신 분도 상당수 되죠. ㅠ.ㅠ

Updated at 2017-01-20 14:57:39

지붕위로 바이크가 그대로 굴러가는 것을 의도했나본데, 미리 외부에서 점프대를 무리 없이 올라가려면 어느 정도 속도로 해야 하는 지, 또 어느 정도 속도 이상이면 어느 높이로 점프가 되는 지 연습, 확인 좀 하고 하지...

2
2017-01-20 16:58:44

6~70년대 전쟁영화 찍을때 진짜 군인 데려와서 진짜 총알을 바로 옆으로 쏘았대요.

80년대인지 90년대인지 신인배우한테 감독이 이것저것 무리한거 시켰는데 나중에는 빌딩 꼭대기에(높은데 올라가면 바람불어서 혼자 서있기도 위험합니다) 아무런 장비도 없이 서있어달라고 한거 그거는 아니라고 거절했다고 하죠.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에서 뒤에서 기차가 오고 부르짖는거 CG없이 진짜 기차오는걸로 찍었다고 합니다. 실제 오는 거리감과 촬영 거리감이 다른데 컷을 안해서 빠져나오지 못해서 진짜 죽는줄 알았다고 했죠.

생각해보면 참 무식했음.

이게 서양쪽에도 있었죠.

유명한 컬트영화 엘토포에서 강간씬은 진짜로 강간 했다고 합니다.

유명한 예술영화로 꼽히는 '파리에서의 탱고'는 합의없이 강간씬을 찍었다고 합니다. 감독이 자기는 진짜 수치심을 주기를 원했다고 당당하게 인터뷰 했죠. 아무튼 신인 여배우는 평생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다가 일찍 죽었죠. 평생 그 말을 했는데 아무도 관심을 안주다가 최근에서 감독이 말하니까 들어준게 더 문제였죠.

이건 약간 다르지만 나쁜남자의 여배우도 그거 찍고 영혼이 상처 받았다면서 한국을 떴습니다. 신인상도 받고 했지만 떠날 정도였으니...대충 무슨일이 있었는지 짐작이 갈뿐입니다.

 임권택도 중학생 14살 이상아한테 돈으로 협박해서 베드씬 촬영했죠. 이건 우연한 헤프닝도 아니고 임감독이 이 안한다는 부모한테 나도 일찍 결혼했으면 자기만한 딸이 있을텐데 이상한거 시키겠냐고 안심 시키고 찍었다고 합니다.  이상아가 모 잡지에서 인터뷰로 말했었는데 별로 회자 안되다가 방송패널로 나와서 다 밝혔죠.

중1이었는데 네가 안벗으면 돈 물어줘야 한다고 협박했는데 주위에 어른도 없었다고 함.

그 이후로 정성일씨가 임권택 빨면서 임감독 영화에는 한국인의 예절과 생활이 들어가 있다고 어쩌구 할 때도 전혀 귀에 안들어오고, 예전부터 영화가 구리다고 생각했는데 거장이라서 가끔 보다가 지금은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음.

춘향전도 마찬가지.남녀배우 모두한테 농담인지 진담인지 섹스경험 운운하면서 폭언하는거(촬영장면이 티비에 나왔음)도 나왔는데. 조승우는 그 후 출세했지만 그 여배우는 충격받고 더 이상 영화출연 안한걸로 압니다.

2017-01-20 22:35:23

하...영화판 정말 영화같군요. ㅜㅜ

2017-01-21 02:50:42

임권택..... 참... 인간이... -_-

2017-01-20 23:29:39

개무섭네요

2017-01-20 23:34:11

전 이거 관련으로 아직도 의문인게  과거 아시아 특히 홍콩 영화를 보면

유리창이나 유리병들이 아무리 봐도 소품용이 아니라 진짜 유리가 깨어지는것 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소품 유리병 만들시간이나 돈이 부족해 진짜 유리를 쓴거면 정말 ...

특히 유리병의 경우는 병에 좀 장난을 치면 잘 깨어지긴 한다지만

그래도 유리는 유리인데그 꺠어진 단면이 좀만 잘못 되어도

2017-01-22 08:42:55

설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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