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조용한 가족]을 감상했습니다만...

감상하는 시선에 옳고 그름이 어딨나요

물론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에 공감하지만, 억지로 다른사람 시선에 맞출 필요는 없다고 봐요

문학 그림 음악처럼 관심을 갖고 많이 접하다 보면 메세지 형식 구조 등등이 보이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눈도 올라가는거죠

무엇보다도 이 영화가 다른 사람 시각을 분석할만큼 대단한 영화는 전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개봉당시 극장에서봤는데 재밌게관람했던
기억이 납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지만
당시에는 작품평도 나름괜찮았던 영화였습니다.
그렇다고 모든분들에게 다좋지는 않겠죠

코미디영화 자체가 취향 많이 탑니다.개봉 당시 저는 빵빵 터졌습니다.

못느끼셨다면 그냥 그대로 지나가는것도 좋은선택일듯
영화평론가를 직업이라 이영화를 평론을 지금써야하는게 아니라면요

저도 블루레이 구입을 고민중인데 일단 구글플레이무비로 먼저 보고 결정해야 겠네요

많은 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당시에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무척 새로운 느낌의 영화였다고 생각납니다. 오랫동안 떨어져서 살던 형과 정말 오랜만에 만나서 같이 봤는데( 형이 미국에 살아요) 상당히 독특한 정서에 정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보면서 너무너무 즐거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모두에게 느낌이 같을 수는 없겠지만 저희 가족들에게는 아주 큰 기쁨을 줬던 영화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