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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23:54:50
왠간하면 한국영화 조폭...정치... 검사 등 관련 영화 시나리오는 작금의 현실을 극복하기가 힘들것 같네요 수십년은 흘러야 ...차라리 다른 신선한 소재의 이야기 발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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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사태가 터지기 전에 개봉했다면 근대사를 최신버전까지 소재로 다룬 영화로 평가 되었겠으나, 불행히도 하루 간격으로 특종이 터지는 시대상 덕분에 이 영화 소재의 신선도가 급격히 떨어져 버렸습니다.
대통령부터 정치인, 시대상까지 크게 뭉뚱그려 표현해낸 이 영화야 말로 작금의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최대 피해자가 아닐런지.
소재의 무게와 달리 의외의 유쾌함이 돋보여서 보는 재미는 확실히 있습니다. 하지만 큰 뼈대를 구성하는 전개는 식상한 면모도 있는게 사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