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플릭스에서 본 로봇물 <글렌, 플라잉 로봇>입니다. 영화는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데요. 피아니스트 잭이 손을 다치게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립니다. 전형적인 sf 영화의 주제인 로봇은 인간의 정신적인면은 따라올 수 없다는 것을 이야기해주는 영화에요. 반지의 제왕에 나온 빌리 보이드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B급 영화가 많은 비플릭스에 딱 맞는 영화였습니다. 다소 잔인할 수 있는 로봇결투씬은 로봇이라 그런지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