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퍼스널 쇼퍼....좀 어려운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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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1 22:57:35
귀신을 보는 여자가 자신의 죽은 오빠를 기다리는 한 편
알 수 없는 누군가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과정이
귀신을 통한 호러의 느낌과 미지의 존재로 인한 스릴러가 섞인 묘한 분위기로 진행이 되다 보니
이게 호러인지 스릴러인지 긴가민가하기도 하고
심지어 마지막으로 갈 수록 내용이 점점 더 심오해져서 한 번에 모든 것을 이해하기가 어렵군요.
올해 감상한 영화가 몇 편 되지는 않지만 근래 본 영화 중에서 가장 난해하네요...
다만 확실한 것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기는 날이 갈수록 대단해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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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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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쉬운데!... 퍼스널 쇼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