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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퍼스널 쇼퍼....좀 어려운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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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1 22:57:35

귀신을 보는 여자가 자신의 죽은 오빠를 기다리는 한 편

 

알 수 없는 누군가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과정이

 

귀신을 통한 호러의 느낌과 미지의 존재로 인한 스릴러가 섞인 묘한 분위기로 진행이 되다 보니

 

이게 호러인지 스릴러인지 긴가민가하기도 하고

 

심지어 마지막으로 갈 수록 내용이 점점 더 심오해져서 한 번에 모든 것을 이해하기가 어렵군요.

 

올해 감상한 영화가 몇 편 되지는 않지만 근래 본 영화 중에서 가장 난해하네요...

 

다만 확실한 것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기는 날이 갈수록 대단해지는 것 같네요...

10
Comments
2
2017-02-11 21:14:34

제목은 쉬운데!... 퍼스널 쇼퍼입니다

WR
2017-02-11 22:58:04

깜짝 놀랬네요....수정했습니다.

2017-02-11 21:21:01

퍼스널 쇼퍼란 영화가 곧 개봉한다는 건 알았는데 혹 셀러브리티의 쇼핑을 도와주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비슷한 영화인가 관심가지고 있엇는데 장르를 완전 헛짚엇군뇽!

WR
2017-02-11 22:58:37

제목이 틀려서 죄송합니다....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하고는 완전 다릅니다. 분위기나 이야기나 모든 면에서요..

2017-02-11 21:39:35

어제 관람하고 곡성처럼 몇번의 재관람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WR
2017-02-11 22:58:57

저는 개인적으로 곡성보다도 더 어렵더군요....

2017-02-11 22:15:13

같은 감독과 주연이 합작했던 전작 <클라우즈 오브 실스 마리아>도 좀 난해했죠.

WR
2017-02-11 22:59:28

그러고 보니 같은 감독 / 주연이더군요....그 영화도 꽤나 난해했었는데 말이죠...

2017-02-12 20:05:45

 장르적 재미는 어떤가요? 좀 긴장감 있게 그려진다거나 하는... 지루할까 좀 망설여지네요.

WR
2017-02-13 11:41:12

귀신을 통한 긴장감이나 정체를 모르는 미지의 인물로 인한 긴장감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두 긴장감이 잘 섞이지 못 하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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