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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한국영화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싶었던 전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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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2 12:50:56 (121.*.*.172)

한때 한국영상자료원의 한국영화 박물관에서 <괴물>(봉준호, 2006)의

배우 배두나 씨가 입으셨던 자주색 트레이닝복이 전시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괴물>을 본 이후 그거랑 똑같은 트레이닝복을 소장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비슷한걸 구입했습니다. 그래도 미련을 떨칠수 없었는지

한국영상자료원에게 박물관에 전시된 물건은 구입할수 없느냐고 문의 드린적이

있었는데 대답은 역시 무리라고 하더군요. 지금 생각해도 제가 쓸데없는 부탁을 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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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7-02-12 13:05:34

 네, 가끔 영화속 의상이라 던지, 소품 같은거 하나쯤 소장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죠.^^

구하기는 어렵고 말이죠. 그 마음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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