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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감독 잭 스나이더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세요?

 
  2016
Updated at 2017-02-13 22:19:27

 

  

작년 

DC의 <배트맨 v 슈퍼맨>으로 

팬보이들로부터 퇴출 운동까지 일어났다가

 (ps. 올해에는 배트맨 솔로 영화 감독으로 서명운동까지 있었다.)


182분 

3시간 확장판 (극장 상영은 151분)

으로 재평가를 받으며

(수어사이드 스쿼드와의 비교로도 +)


올해 11월 개봉될 

신작 <저스티스 리그>로 

감독 잭 스나이더는 DC 의 모든 운명을 짊어지게 되었는데요.

 

 

 

저평가 되었다는 쪽과 

고평가 되었다는 쪽으로 

영화의 호불호는 물론 감독 평가에서도 엇갈리고 있는 잭 스나이더,

 

 

슈퍼 히어로 영화로

슈퍼맨과 배트맨 프렌차이즈를 모두 감독하였고

그래픽 노블의 

작가 프랭크 밀러와 

작가 앨런 무어의 원작을 

감독한 사람도 

잭 스나이더 뿐인데요.

 

 

 감독 잭 스나이더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으신가요?



잭 스나이더 (51) 

 

 

 2004년 '새벽의 저주'에서 부터 

올해 2017년 '저스티스 리그'까지 

7개의 영화 (애니메이션까지 8개) 를 감독하고 있답니다.

 

 

 

 

Zack Snyder

 Director

 

Dawn of the Dead

 새벽의 저주 (2004)

 

 

 

300  (2006)




Watchmen 

 왓치맨 (2009)

 

 

 

 PS. 애니메이션 

Legend of the Guardians: The Owls of Ga'Hoole (2010)

가디언의 전설

 

 

 

Sucker Punch 

써커 펀치 (2011) 

 

 

 

Man of Steel 

 슈퍼맨 리부트 - 맨 오브 스틸 (2013)

 

 

 

Batman v Superman

 배트맨 v 슈퍼맨 (2016)

 

 

 

Justice League

저스티스 리그 (2017) 

 

 

 

Zack Snyder

 Director


56
Comments
12
2017-02-13 22:14:38

둘째가라면 서러울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비쥬얼ㅇ아티스트이자 가장 과소평가받는 감독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6
2017-02-13 22:15:49

전 와치맨 까지 였다고 봅니다. 그 이후 행보는 영...

2017-02-14 20:31:31

저도 와치맨까지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 이후는...

2017-02-14 20:35:32

전 사실 잭스나이더 감독을 알게된 사연이 와치맨이 슈퍼히어로물이라고
해서 보고 감독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 작품들이 어마어마했더라구요. 그래서 기대했는데 (써커펀치야
서양식이다보니 일단 제껴두고...) 맨오브스틸 참 재밌게 보긴 봤는데
기억에 안남더니 배댓슈에서 확실하게 날려주심 ㅠㅠ

오히려 처음볼 때 재미없었던 와치맨이 두고두고 볼만큼 괜찮았습니다.
여타 히어로물과 달라서 였는지 연출이 좋았던건지

2017-02-14 20:42:42

300도 재미있게 보았고, 와치맨은 원작 만화를 영화로 완벽하게 이식했다고 생각합니다. 앤딩은 바꿔놨지만 뭐 납득할만 한 수준이었구오.
문제는 자기 스타일에 자신감이 생겼는지 싸커 펀치 이후
영화는 죄다 시작부터 끝까지 강강강이라 피곤하기만 하더군요

3
2017-02-13 22:17:42

더이상 DC에는

NO!!!!!!!!!!!!!!!!!!!!!!!!!!!!!!!!!!!!!!!!!!!!!!!!!

DC 암흑기의 가장 큰 책임자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2-13 22:35:47

DC의 암흑기는 '캣우먼 (2004)'부터 '슈퍼맨 리턴즈 (2006)', '그린 랜턴 (2011)'까지 계속 있었죠...

그 사이 DC의 그림자를 '다크 나이트 - 3부작 (2005~2012)'의 성공적인 후광이 완벽히 가려주었었죠...

10
2017-02-13 22:18:57

마이클베이 넘버2

 

비주얼만 좋지 스토리텔링은.......마아아아사아아아아.......

4
2017-02-13 22:19:18

블록버스터 영화는 연출을 못하는거 같은데요.

12
2017-02-13 22:19:20

스펙타클, 비장함, 화려한 영상미, 액션씬 연출은 현역 감독 중 손에 꼽히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스토리 텔링이 너무 떨어져서 각본이 탄탄하지 못하면 한계가 금방 드러나죠. 스펙타클도 적당히 해야지 그냥 눈앞에 끝없이 펼쳐지면 지칩니다.

3
2017-02-14 00:00:21

그 한계를 보여준게 맨오브 스틸 같아요
참 초반부 화려하고 재밌었는데 보고나서 지루하다는 느낌만 남았으니까요

6
2017-02-13 22:23:00

비주얼리스트로서의 역량은 손에 꼽을만한데 연출력과 각본능력이 조금 못 받쳐주지 않나 생각합니다

1
2017-02-13 22:24:25

 저도 비주얼이나 영상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와치맨이후의 배트맨의 경우는 스토리나 연출에서 탄탄하지 못한 느낌이 큽니다. 너무 많은 기대여서인지 300에서 보여주었던 신선함대신 무료함도 느껴져서

현재로썬 고평가 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저스티스 리그를 또 기대하고 있다는...

6
2017-02-13 22:25:06

저도 마이클 베이 2...라는 느낌. 특히 새벽의 저주는 그야말로 마베의 '더 록' 같은 느낌이고,

300과 왓치맨은 원작이 없었으면 과연 나올만한 영화인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맨오스도 극장에서 보고 나서 과유불급이라며 불호쪽이었는데,

배댓슈가 나온 이후론 그나마 평타로 칩니다. 그.나.마.

...저스티스 리그는 어떤 물건이 나올지 여러모로 기대보단 걱정이 앞서네요.

4
2017-02-13 22:27:03

가디언의 전설 빼고는 모두 만족했습니다.
그가 감독한 작품의 비쥬얼이 너무 좋으네요.

2017-02-13 22:44:17

영상미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나...

스토리텔링이 너무 빈약한...ㅠ,.ㅜ

 

2017-02-13 22:44:48

스토리보단 영상에 특화된 감독이라 생각됩니다.

6
2017-02-13 22:52:23

개인적으로는 잭스나이더 스타일을 너무 좋아해서.....

2017-02-13 22:59:16

300이나 써커펀치는 작품을 만드는 감독의시선에있어 노골적일 정도로 사악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왓치맨은 감당하지도 못할 원작을 왜 결말까지 바꿔서 각색한걸까 궁금하구요
배대슈는 관객들이 뭘 보고싶어하는지 전혀모르는듯한 영화였고
그나마 맨오브스틸정도가 괜찮았는데 스스로신화를 다루는 영화라는걸 너무 의식했는지대사들이 쓸데없이 비장하고 유치하는 느낌을 많이받았습니다.

4
Updated at 2017-02-13 23:01:18

장면은 잘 만드나 영화 전체를 엮어가는 능력이 많이 부족하죠

절제를 모르는 감독이기도 하구요 갠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감독은 아닙니다

2017-02-14 09:32:00

저랑 완전 같은 생각이시네요.
잭스나이더나 마이클베이 작품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시퀀스 하나 하나씩만 두면 참 좋은데 그 시퀀스 하나하나에 몰빵하는 타입들이라
한 시퀀스가 끝나면 전개가 이상하고 그것들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엄청 갈팡질팡 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그 덕분에 피로감과 산만함이 몇배가 되는거 같습니다.

2017-02-13 23:02:18

스토리구성 능력은 현저히 부족하지만 영상으로 뽑아내는 능력은 탁월한 감독으로 봅니다.

시나리오나 원작만 제대로 만나면, 충분히 명작을 뽑아낼 수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시나리오 상 간극이 많은 데이비드 고어 각본은 최악의 조합이었다고 생각하고요.

7
2017-02-13 23:06:18

개인적으로 취향 저격 감독입니다
왓치맨은 다크나이트와 더불어 히어로 무비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맨옵스의 드래곤 볼 전투를 보며 홀렸었고 BVS의 그르릉 거리는 배트맨과 슈퍼맨의 만남은 전율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감독 작품들 공통적으로 강약 조절이 잘 안 되서 아쉽습니다.

1
2017-02-13 23:43:31

<써커 펀치> 부터 좀 아리송 합니다...

 

그래도 나름의 강점은 분명한 감독이라고 생각해요.

 

만약 <그렌라간>을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다면, 무조건 잭 스나이더라고 생각합니다.

 

사나이의 로망을 폭발력 있는 비주얼로 그려낼 수 있는 감독이라고 생각해요.

1
2017-02-14 00:43:00

저에겐 호입니다.
300, 와치맨, 맨오브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등 모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래서 다음 작품도 기다려집니다.

3
2017-02-14 00:45:25

전 써커펀치도 좋아합니다

2017-02-14 01:38:40

뱃대슈는 적어도 극장판을 놓고 기준으로 하긴 싫습니다. 감독판 기준 개인적으로 수작입니다. 맨오브스틸 다음편으로 아주 만족 하고 있고 저스티스 리그 기대 합니다. 이만큼 원작과 비슷하게 만드는 감독 없다 생각하지만 하나 문제가 원작 만화처럼 좀 불친절한 연출이 문제지 그래도 분위기와 스타일을 제대로 확립시켰죠. 크리스찬 베일 이후로 배트맨 누가 해도 별로일거라는 것을 뱃대슈에서 그냥 뒤집어 버렸다 생각합니다. ( 원작에 가까운 배트맨 ) 뭐 베이보다 지금으론 더 잘하고 있다 생각드내요.

마이클베이는 트포 만드는 대신에 제작 연출되는 작품들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1
Updated at 2017-02-14 01:42:52

<300>이랑 <써커 펀치>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나머지는 별로였습니다.

단순히 작품수로만 따진다면 저에게는 불호에 조금 더 가깝네요;;

그저 보여주기 특히나 이미지 잡는거 신경쓸거 반만이라도 이야기에도 집중을 해주면 참 좋을텐데 뭐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 감독입니다. 

2017-02-14 02:18:27

제게는  마베랑 더불어서 믿고 보는 헐리우드 감독중 하나 입니다.  스토리 보다는  액션이랑 비쥬얼을 더 중점적으로 보는데  그런 제게~~최적화된 헐리우드 감독 이네요.  300 빼고는 이전작들도 다 좋아라 했고, 이번 DC 유니버스도  잼있게 보고 있는데,  <저스티스 리그>갸  개봉하길 손 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4
Updated at 2017-02-14 02:33:33

300이나 새벽의 저주처럼 내용없고 스타일리쉬한 영화에 딱입니다
써커번치,와치맨도 한마디로 과유불급한 영화라고 보구요
전 과대평가라는 쪽입니다

2017-02-14 04:59:25 (221.*.*.91)

슬로우 모션만 덜 쓰고 시나리오만 누굴 맏기기만하면 참 연출 잘하는 감독인데 그 두 개를 기여코 안해서 영화 이상해지는 감독. 끝.

2017-02-15 10:46:01

잭 스나이더가 시나리오를 직접 쓴 작품이 뭔지 확인은 해보셨나.

2017-02-15 21:32:52 (112.*.*.172)

확인해보고 쓰는 건데요. 그 중 오리지널 작품은 써커펀치인데 써커펀치 시나리오가 잘썼다고 보세요?

2017-02-15 21:53:19

'그 두 개를 기여코 안 해서 영화 이상해지는 감독'

<써커펀치>와 <300>의 각본을 썼습니다. 즉, 두 개를 기어코 안 했다는 걸 틀렸습니다. <새벽의 저주>와 <맨 오브 스틸>엔 슬로우모션이 없다시피 합니다. 그리고 각본을 쓰지 않았지요.

Updated at 2017-02-16 13:36:10 (218.*.*.106)

첫번째. 300은 프랭크 밀러의 원작이 있고요 300이 오리지널 각본도 아닐 뿐더러, 각본상 문제가 많은 지적을 받은 영화구요. (특히 인종차별, 평면적인 인물), 잭 스나이더는 자기 작품에 각본을 다 개입합니다. 그 작품들 뿐 아니라. 정확하게 아시고 지적을 하시고요.

 

두번째, 새벽의 저주와 맨 오브 스틸처럼 슬로우 모션을 안 써도 연출이 잘 나오는데, 꼭 다음 작품에 난발을 해서 욕을 먹는 다는 말이구요. 대표적으로 배대슈있고요. 무슨 전부 슬로우 모션을 쓰느냔 식으로 제 댓글을 곡해 하시는데, 글의 문맥을 정확하게 이해하시고요.

 

세번째, 제가 틀린말한 거 없는데 끝까지 지적질하시면서 트롤링 하시는데 디게 보기 그렇구요. 스노브 같으니까 좀 꺼지실래요?

2017-02-16 13:43:33

기어이 안 했다는 거짓말을 하시길래 지적해드렸는데 꺼지라니 누가 잭 스나이더가 각본을 잘 썼다고 했나요?

틀린 거 지적하니 부들대는 꼴이 아주 가관이군요. :-)

Updated at 2017-02-16 13:47:01 (218.*.*.106)

거짓말을 한 적이 없는데 몰아가신니까 짜증이 좀 나는 데요?

님이야 말로 사람한테 시비거는 게 디게 보기 사나운데 어디서 배워먹은 거지요?

 우선 신고는 했는데요. 그따구로 글 쓰시려면 쓰지 마세요.

 

ps:그리고 기여코 안한다는 건 신작들을 이야기 하는건데 님이 원하는 대로 곡해해서 글을 받아 들이고 몰아가는 걸 우리는 스노브라고 하죠. 님의 글 해석능력이 참 가관인걸 왜 남을 거짓말 장이로 만듭니까?

2017-02-16 13:47:24

꺼지라고 한 건 까먹으셨나, 저도 오랜만에 신고 한 번 해보겠습니다. ^^

Updated at 2017-02-16 16:56:36 (218.*.*.106)

[삭제됨]

2017-02-16 13:51:17

함께 받아보지요. 즐겁겠네요.

Updated at 2017-02-16 13:57:18 (218.*.*.106)

당신이 왜 스노브인지 하나하나 지적해줄테니 잘 들어봐요.

 

1.

<써커펀치>와 <300>의 각본을 썼습니다. 즉, 두 개를 기어코 안 했다는 걸 틀렸습니다. <- 확인해보시면 다른 작품도 각본을 썼거나 개입한 사실을 알수 있으므로 님이 오히려 사실을 틀리고 거짓말로 곡해를 하시고요.

 

2.  새벽의 저주>와 <맨 오브 스틸>엔 슬로우모션이 없다시피 합니다. 그리고 각본을 쓰지 않았지요. <-새벽의 저주 각색에 참여했고요. 전 모든 작품이 그렇게 만든게 아니라,  잘 만들다가 꼭 다시 작품만들면 그렇게 만든다고 쓴건데 님이 맘대로 해석하고 곡해하시는 거구요.


3. 이전글들 보니까 잭스나이더 팬클럽처럼 찬양에 찬양을 하시던데, 한마디로 자기 취향에 반하는 글이 나오니까 시비턴거로 딱 걸렸고요.

 

4. 제가 댓글을 그렇게 쓰지 않았는데 곡해를 해놓고 트롤링을 해놓고, 자기 잘못은 커녕 남의 잘못을 지적을 하고 계시고요.

 

5. 그걸 우리는 전문용어로 스노브라고 합니다.

 

같이 받을까요? 제가 볼땐 님만 받을 듯.

2017-02-16 14:02:18

다른 건 뭐 차치해두고, '잭 스나이더 팬클럽처럼 찬양에 찬양'하고 '자기 취향에 반하는 글이 나오자 시비'를 턴 거라 하셨는데, 이 글의 수많은 리플 중 절반 이상은 잭 스나이더를 비판하는 댓글입니다. 제가 댓글마다 다니면서 반대하고 시비 털고 다니던가요? 대체 왜 본인 댓글에만 지적을 한 건지 잘 생각해보세요.

제가 보기엔 같이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

2
2017-02-14 07:43:38

전반적으로 봐줄만 했던건 딱 왓치맨 까지였던 거 같습니다.

한 10년 전에 유행 지나간 칙칙하고 구린 화면도 너무 물리고

그나마 가끔 볼만한 액션 씬을 만들기도 하지만 이것도 너무 편차가 심해서 어느게 진짜인지 헷갈립니다.

배대슈에 나온 배트곰의 허우적거리는 꿈 씬 같은 건 단연 역대 최악의 액션 씬으로 꼽을만 하죠.

스토리텔링이야 말할 것도 없이 꽝이구요.

히어로물이라면 일단 보는 타입이라 저스티스 리그도 나오면 보긴 보겠지만 제발 표 값이 아깝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1
2017-02-14 09:39:33

위에 댓글로도 적었지만 엄청 과대 평가 됐다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영상미'적인 부분에서는 마이클 베이와 더불어 제작하는 방법을 충분히 이해하는것 같은데,

아직도 영화의 연출이나 전개방법에 관해서는 아직 더 연구해줬으면 좋겠더라구요.

CF광고 감독 출신들 중에 가만보면 유독 못하는게 시퀀스끼리의 유기적인 연결인데,

마베나 잭스나는 아직도 그 부분이 보완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시퀀스 하나 하나만 보면 참 깔끔한데, 이 두 감독들은 항상 시퀀스가 끝날때

피로감 가득한 '과도하게 웅장한 음악'들도 같이 끝내버리는 식으로 연출하니

뭔가 광고 하나가 끝난채로 다음 광고가 이어진다고 해야할까요?

저한테 이런 방식의 연출은 참 피로하고 지치더라구요. 이야기도 산만해지고..

2
Updated at 2017-02-14 09:51:52

저도 좋아하는 감독입니다.

저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편이 아니라 어떤감독은 cg없이 스토리의 깊이를 잘 다루는 감독이 있는 반면..이감독은 또 로맨스를 잘 다루는 구나 이감독은 특징은 없는데 플롯이 괜찮네 이감독은 긴장감을 잘 유발하는구나 어떤부분에 장치를 잘 쓰는 감독이네 등등 여러 느끼는 감독들이 있습니다.

 

잭 스나 감독은 비쥬얼로 그래도 어느정도 그 지향점을 확실히 끌어 올렸다고 생각합니다.

 

몰론 거기에 스토리나 그런 게 더 잘 되었으면 좋았겠죠.

 

사람도 어떤사람은 이런 부분이 괜찮으면 어떤 한부분은 부족하고 그런 부분들이 개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놀란감독의 배트맨은 cg를 최소하고 리얼리티를 살리다보니 잭에 비하면 비쥬얼적이나 액션으로는 많이 떨어지지만 그런 부분이 개인적으론 와 부족하네 이감독이라고 생각들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부분이

감독으로 깊이나 여러부분을 받쳐주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도 있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그냥 그런 부분이 그 감독으로써의 최선이자 노력이고 이해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난 하면 안된다는 포인트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잭감독 또한 그런부분이 약점일 수도 개성

일 수도 있어서 그렇게 미워보이진 않는다는 점입니다.

2017-02-14 09:52:04

전 맨 오브 스틸도, 배대수도 나름 괜찮게 봐서 계속 해 줬으면 하는 감독입니다. ^^

2
2017-02-14 09:59:20

갓이라 불릴 수 있는 단 한 감독.
갓동님.
더 마스터 오브 빅 픽챠.

전 잭이 모든 DC영화를 감독 해야 한다고
봅니다.

스나이더버스의 완성을 위해......!

1
2017-02-14 10:10:59

아우르는 천재가 아니라, 한쪽을 특출나게 잘하는 천재같은 느낌이랄까요. 

영상미, 액션 묘사는 최고봉수준인데, 다들 지적하셨듯이 이야깃꾼으로서의 재능은 한참 못미치는...

최고급 한우패티에 푸석한 빵보다는, 차라리 적당히 맛있는 패티에 적당히 맛있는 빵이 더 좋을수도 있다는..

 

저는 히어로물은 진짜 허접한것도 최소 다섯번이상 관람이 기본일만큼 특별히 애정하는 장르인데, 

잭스나이더의 영화들은 2번이상 본 영화가 거의 없네요. (그린랜턴포함 ㅎㅎ)

2
2017-02-14 10:18:00

 제 인생의 감독 중 한명입니다. 현재 헐리우드 감독들 중 단 한명만 꼽으라면 잭 스나이더를 꼽을 정도...

그의 작품 하나도 빼놓을 게 없네요. 특히 써커펀치를 아주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과소평가 받은 작품이 아닌가도 생각합니다.

 전 어쨌든 그만의 확실한 연출 스타일이 있어서 자기만의 색 없는 감독들 보단 훨씬 낫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의 그런 연출력이 저랑은 궁합이 너무 잘 맞아서 결국 가장 좋아하는 감독이 되었지요.

2017-02-14 10:21:50

 개인적으론 퍼시픽림 처럼 남자의 로망의 가득한 영화에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간지 터지고 폭발하고 때려부시는 그런 영화요.


1
Updated at 2017-02-14 11:17:18

영화들 때깔(?)이 비슷비슷해서 좀 질리더라구요. 올리신 스샷만 봐도 다들 한 영화에 나오는 화면 같은 느낌이라 별로네요.

2017-02-14 11:44:43

 여러 단점에도 저를 충분히 만족시켜 주는 감독입니다.  

 한마디로 믿고 보는 감독^^

2017-02-14 14:48:34

괜찮은 스토리를 그가 감독한다면 계속 보러갈것 같습니다.

확실한 자기만의 색깔과 스타일이 있다고 봅니다.

호불호가 강하다지만..

 

다른 감독이 같은 작품을 만졌어도.. 더 잘 나왔을지는.. 글쎄요.

2017-02-14 16:30:26

 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각본과 분리되어 연출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연출 스타일이 좋아요. 대부분 만족하면서 봤습니다.

1
2017-02-14 17:10:06

저는 오히려 과소평가된 감독이라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비주얼적인 면이 너무 부각돼서 상대적으로 서사가 약하다는 인식이 강해진 면도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역설적이지만 이 '빈약한 서사'로 인해 스나이더 작품들 특유의 '겉멋'이 더 돋보인달까요?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장점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취향에만 맞으면 굉장히 인상에 강하게 남는 듯 합니다. 

비난을 많이 받고 있긴 하지만, 앞으로도 스나이더가 DC 작품들의 영화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 줬으면 좋겠어요. 맨 오브 스틸, 배대슈 모두 저는 매우 재밌게 감상했고 무엇보다 왠지 기억에 오래 남는 게 참 좋습니다. 마블 작품들도 항상 챙겨보고 재밌게 감상하고 있지만 보고나면 별로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물론 취향 차이겠지요^^;;

 

 

2017-02-15 11:57:25

 개인적 히어로 최고 영화인 왓치맨 감독이기 때문에  항상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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