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슈퍼맨 3 - 어릴때 엄청 무서워했던 장면

전 우뢰매2 외계인들 처음 나올 때 무섭더라고요

저는 그 장면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요.

글 제목만 보고 이거라고 예상 했습니다.

제가 국민학교 2학년쯤에 주말에 TV에서 방영 했는데요..

왠만한 공포영화보다 더 충격적 이었습니다.

한동안 트라우마로 남을정도 였죠..  악몽도 여러번 꿨습니다. ^^

갑자기 생각난 건데 저 장면 뒤로 수퍼맨이 무슨 액체가 든 병을 들고 와서는

뚜껑을 열으니까 액체가 부글부글 끓으면서 케첩 같은 것들이 여기저기 튀고

막 넘쳐서 기계를 부쉈는데요.

그 액체의 정체가 뭔가요?

이 장면일줄 알았습니다. 저도 한동안 잠을 못잘정도로 무서워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저도 왠지 모르게 한때 엄청 무서워 했었네요...^^;

역시 이 장면이었군요. 저도 제목보고 예상.... 엄청 무서웠어요.

저도 어렸을때 저 장면보고 무서워서 밤에 가위 눌렸던 기억이 나네요.ㅎ

저도 어릴때 저 장면 엄청 무서웠었어요 ㅎㅎㅎ

슈퍼맨 3에서 기억하는건 저 장면이랑 피사의 사탑 뿐이네요. 기억속의 저장면은 엄청나게 길고 디테일했었는데 지금보니 걍 우뢰매 수준이라는게 신기합니다.

저도요. 기억나는 장면이 많아 추억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커서 평가를 보고 당황한 작품이기도 했고요.

연식 인증 리플들이 많군요. ㅎㅎ
저 장면 외에도 수퍼맨의 선악 자아 대결 등
은근히 인상적인 장면이 꽤 있었죠.
개인적으론 3편은 졸작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지금봐도 무섭네요 

이거 말고도 초반에 들판에서 수퍼맨이 구하기 전 기계가 돌진할 때 덜덜 떨었던 기억이 ㅠㅠ

제가 정말 좋아하던 장면이었는데... 이게 이렇게 짧았던가요..

혹시 비슷한 씬이 다른 영화에도 있나요?

아니라면 제 기억에서 부풀려졌나봅니다 ㅎㅎ

시간도 되돌리던 슈퍼맨이 너무 허접해져서 놀랬던 장면...

와 이 영화에 대한 비슷한 추억이 굉장히 많네요 저도 이 장면 덕분에 굉장히 기괴한 영화로 기억이 남습니다

저도 역시 이장면이 무서웠습니다.

저도 이 장면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막상 다시 보니 제 기억 속 이미지와 상당히 다르네요.

뭔가 더 칭칭감던 장면이 뚜렷한데, 역시 너무나 오래된 기억이었네요..ㅜㅜ

어릴때 저거 보고 무서워서 꿈에 나왔어요. ㅠㅠ

 이 장면이 꽤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악한 슈퍼맨은 비자로...슈퍼컴퓨터는 브래니악을 모델로 만들었지요.

슈퍼맨의 주요 적들이 등장해서 좋았어요. 비록 시대적 한계는 있지만 ㅎㅎ

저도 이 장면 엄청 무서웠어요 ㅎㅎㅎ

 이거 현대 기술로 다시 만들면 꽤 괜찮은 영화로 나올것 같아요.

엌 저도 이장면 아직까지 기억납니다 엄청무서운건아니고 약간 섬찟했죠 ㄷ ㄷ ㄷ

 저도 진짜 기분나쁘고 무서웠던 장면입니다.

이것과 더불어 테리 길리엄 감독의 '그림 형제'에서

어떤 여자아이가 우물에서 물긷다가 진흙이 얼굴에 묻었는데

진흙을 떼어내니 그대로 눈,코,입도 떼어지고

결국 진저 브레드 맨 같이 되는 장면이 있었는데

진짜 악몽같았습니다...

신체 변형되는 영상은 언제봐도 소름끼치는 것 같습니다.

개봉관서 본 추억이

저도 이거 보고 며칠 참 못잠 ㅋ개무서운 장면이죠

진짜 뭔가 이상한데요?
저도 윗분들 말씀대로
이 장면은 좀 더 길고 그로테스크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진짜... 집단 기억 왜곡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