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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홍상수감독 신작 베를린영화제 평점전체 2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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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7 10:28:19

원래 전체5위였는데 오늘 상영후...

2위까지 올라가갔네요 평이 굉장히 좋은듯요

Eli Hayes라는 비평가는 여태까지 본 홍상수 감독 작품 중에

최고작이라는 최고의 극찬을 하기도 했다고 하니...;;

님의 서명

허재창

Comments

2017-02-16 23:18:59

홍상수에게는 김민희가 뮤즈인 모양입니다.

2017-02-16 23:21:23

와우 홍감독 또 일냇군요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업어요

2017-02-16 23:36:27

음...그런데 저는 인정 못하겠네요.

2017-02-16 23:50:34

영화 감독으로서의 능력은 정말 최고네요. 이 참에 황금곰상까지 수상했으면 좋겠습니다.

2017-02-16 23:54:57

홍상수 : 이혼 소송까지 간 썰 푼다. ㅋㅋㅋㅋㅋ

2017-02-17 00:22:22

우왕 !!!!!!

2017-02-17 00:27:22

최근작들이 하위 (?)국제영화제 본선진출 성적이 좋았는데 드디어 3대 국제영화제 본상 하나 건지는건가요. 감독상 말고 딴거 받았으면 좋겠네요.

2017-02-17 00:28:25

홍상수 응원합니다.

2017-02-17 02:28:10

해외에서 인정받아도, 자국에서는 항상 까기 바쁘니. 뭐 우리나라가 원체 그러려니 하는데 홍상수 영화가 그리 좋은지 아직 한편도 못봐서 모르겠는데 평가가 좋다니 그건 좋은거 같내요.

2017-02-17 04:12:28

작품은 작품이고, 사람은 사람이라고 봅니다.

영화 감독 홍상수로서는 훌륭할 지 몰라도, 사람 홍상수로서는 평생 숨어 살아도 부족할 잘못을 저지른 사람입니다. 최소한 홍상수 감독의 아내(이젠 전처라고 해야하나요?)와 딸은 뉴스에 홍상수 세 글자만 나와도 가슴에 칼에 찔린 듯 아픈 느낌을 받으며 평생 살아가야 하니까요.

2017-02-17 04:51:35 (110.*.*.164)

여긴 정치인은 잘까면서 예술인은 왜 이렇게 받드는지 모르겠네요 좀 이상해요 지들불륜소재 영화가 좋은 평가 받았다고 좋아한다 상탔으면 좋겠다고 더 그러는것도 좀 웃기고..불륜이 거의 생중계 되다시피 한건데 말이죠

Updated at 2017-02-17 11:52:37 (211.*.*.5)

[삭제됨]

2017-02-17 08:50:50

정치인이랑 연예, 예술인이랑 같은 기준에서 생각하면 안되죠 정치인은 선출직인데 오히려 잣대가 더 쎄야 한다고 봅니다. 요즘 인터넷보면 정치인보다는 연예인에 그 기준이 더 가혹하다고 느껴지네요.

2017-02-17 09:52:37

예술인은 공공성이나 도덕성을 검증받아야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2017-02-17 10:28:19

정치는 먹고사는문제인데 당연히 잘못했으면까는거죠.
예술인이 불륜저지른다고해서 내 세금이 정유라 말로 둔갑하든가요?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면서 챙피한줄은 아는가보네 익명으로 싸지르는거보니 쯧쯧

2017-02-17 08:53:19

도대체 어떤 작품이길레..궁금해집니다

2017-02-17 09:06:28

홍상수 감독 영화를 좋아하면 쿨병환자인가요?
그가 이혼을 하든 연애를 하든 개인사에 관심이 없을뿐인데요.

2017-02-17 09:27:34 (182.*.*.18)

홍상수가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개인사에 참 오지랖들이 넓으시네요...ㅎㅎ

2017-02-17 12:39:24

그렇죠 형사상 처벌인 간통죄는 폐지되었으니 법적으로는 범죄가 아니겠죠~

님 배우자가 님 몰래 간통 저질러도 '에이 범죄는 아니니 민사소송으로 마무리합시다 ㅎㅎㅎ'라는 말이 나올지는 두고 봐야할듯 싶어요 ㅎㅎ

Updated at 2017-02-17 13:06:21 (182.*.*.18)

설마 지금 댓글도 논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쓰신건 아니겠죠.

남 불륜 관심 가지실 시간에 다른데 좀더 신경쓰세요.

하여간 오지랖 진짜 ㅋㅋ

2017-02-17 13:47:48

당신 첫 댓글부터가 논리따위는 없는데 무슨 논리타령 ㅋㅋ

쪽팔리고 꿀리는게 있으니까 익명으로 쓰는 주제에 정신승리 오지시네요

다른 댓글들에서도 어그로끄는게 보이는데 키보드 넣고 일이나 구하세요~

2017-02-17 13:49:57 (182.*.*.18)

ㅋㅋㅋ논리가 안되니까 인격모독에 익명타령 ㅋㅋ

네 잘알겠습니다 당신 수준이 그런데 어찌합니까. 제가 다물죠. ㅎㅎ

2017-02-17 10:01:19

역시나 영화 잘 찍는 인성막장 ㄷㄷㄷ

2017-02-17 11:08:20

영화는 뭐...하지만 개인사는 더 이상 안봤으면 하는 일인...

이혼도 하지 않은상태에서 너무 보란듯이 활개치고 다니는게 거슬립니다.

이혼을 하고 그러시던가 아니면 아직 이혼전이므로 가족을 생각해서 자제 하시던가...

영화 하나 잘 찍는다고 대놓고 저렇게 다니시면...우리나라 정서상 불쾌감이...

김민희씨도 아가씨로 연기력 다시 봤는데...계속 이어갔으면 좋겠지만

지금의 행동은 좋게 봐주기 어렵네요..

2017-02-17 11:09:57

홍상수 감독 때문에 이렇게 작품 외적으로 디피가 갈라지는군요...

2017-02-17 11:23:43

그의 영화를 한번도 보지 않았지만 이번 작품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들도 좋은 평 받는거 보면 좋은 감독인건 맞는 거 같습니다. 물론 안 좋은 쪽으로도 아주 최고고요.

2017-02-17 12:04:17

여기 댓글 보니까 홍상수와 그분이 왜 당당히 다닐 수 있었는지 알겠네요..ㅎㅎ 예술이 뭐든걸 감싸주진 않는데 일방적인 반응들 참 신기하군요. 예술을 빙자해서 공개적으로 막 살아도 되는건지, 다른 연예인들은 말 한마디만 잘못해도 욕먹는데 참....

2017-02-17 12:10:06

아무리 홍상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DVD프라임이라고 하더라도 쉴드 칠 것이 있고 쉴드를 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 말이지요. 적당하게 쉴드 쳤음 좋겠어요. 진짜 추잡스러워 보입니다. 김민희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불륜이 완료가 된 것도 아니고 현재진행형이고 명백하게 피해자가 있는 마당에...

Updated at 2017-02-17 13:08:44 (182.*.*.18)

쉴드가 아니라 관심을 가지지 않겠다는건데 그게 왜 추잡스러운건지 ㅋㅋ

오히려 쌩판 모르는 남이이렇다 저렇다 하는게 더 추잡스러워 보이네요 ㅋㅋㅋ

2017-02-17 13:11:56

네네 그렇게 하세요. 저는 그냥 경멸하고 욕할 때니까. 빨아줄 사람들은 계속 빨아주겠죠 뭐.

2017-02-17 13:14:32 (182.*.*.18)

네 저도 남일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 님같은 사람들 경멸할게요.

2017-02-17 13:20:42

네, 그렇게 하세요. 사람이 평생 살면서 칭찬, 사랑만 받고 사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경멸당하는 것도 있을 수 있는 일이니까. 아, 누구신지는 모르겠으나 저를 차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2017-02-24 22:03:48

잉그리드 버그만, 로베르토 로셀리니를 지금도 욕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나요?

영화적인 성취에 대해서 평가하는 걸 무슨...

불륜 관계면 공식 행사도 못 다닌답니까.

2017-02-17 20:15:50

저는 홍상수 감독 안티팬이지만 신작이 이번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기대이상의 호평을 받은건 저도 기쁩니다. 처음에 기본 줄거리 보고 작품상인 황금곰상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그러면 그걸 구실로 극장에서 안 볼 것이기에...) 막상 해외에서 평가가 의외로 좋으니 황금곰상 수상을 내심 기대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