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하녀와 올드보이 밖에 없어도 정말 반갑네요.
1552
Updated at 2017-02-18 19:39:55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영화 1001이라는 제목의 책이 작년에 국내에서 개정판이 출시되었습니다.
각 개정판의 출시 시기를 보니 2년마다 나오는건가봐요.
저번 앞표지의 영화가 <그래비티>었다면 이번 표지는 <버드맨> 입니다.
인터넷에서 목차를 보니 새로 포함된걸로 아는 영화가 <리바이어던>, <보이후드>, <버드맨>,
<위플래쉬>,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침묵의 시선>, <스타워즈 :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사울의 아들>, <탠저린>, <스파이 브리지>, <빅 쇼트>,
<스포트라이트>,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콤프턴>,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등입니다.
참고로 한국영화는 여전히 수가 적어서 아쉬운데 딱 2작품 입니다.
제목은 바로 <하녀>(1960)와 <올드보이>(2003) 입니다.
저번 개정판에 나온 한국영화도 딱 위의 작품 밖에 없는데 두 편이라도 있어서 정말 반갑더라고요.
다음에 개정판 나오거든 한국영화가 1편이라도 추가(곡성 아니면 아가씨가 유력할것으로 추측)되면
정말 좋겠네요.
(위의 링크는 해당 도서를 판매하는 교보문고 사이트)
4
Comments
2017-02-18 21:03:58
하녀 별 기대 안하고 봤는데 너무 괜찮아서 놀랐던 영화네요. 3
2017-02-18 22:06:42
스타워즈7이 있는걸로봐선 그닥 참고해도되지않을 가이드네요
2017-02-19 19:56:03
이거 싸이코의 샤워씬이 표지였을때 정말 갖고싶던 책중 하나였는데 저렇게 개정판이 자주나오는 거였군요. |
글쓰기 |
그새 개정판이 나왔군요..
다음 개정때는 <곡성>이 꼭 들어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