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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02월 19일 극장판 금빛 모자이크 감상 및 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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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9 17:50:03

2017년 02월 19일 극장판 금빛 모자이크 감상

1주차 상영인데 상영시간이 자비가 없더군요...

아침 9시와 12시 2회라니...

여하튼 전날 예매를 끝내고 아침 일찍 영화관으로 출발했습니다.

다행히 1주차 특전인 포스터도 무사히 수령하고

랜덤 특전인 클리어 파일도 가장 원했던 [시노] 버전으로 당첨~!

영화를 보러 가는 버스 안에서 시노가 아니면 표를 4장도 사서 컴플리트 할까 생각했으나 딱 나왔습니다.

전단지도 많이 남아있더군요. 3장을 챙겼습니다.

간 김에 300만 돌파 기념 [너의 이름은.] 황혼 포스터가 남아 있다면 조조 표로 구할까 했으나

황혼 포스터는 이미 종료했더군요... 아쉬웠습니다.

영화관에 입장했더니 아무도 없어서 '아침부터 보는 사람은 나밖에 없나...'라고 생각했으나

시작 전에 5~6명 정도 더 들어오더군요. 그중 4명 그룹에 한 인간이 쉬지 않고 떠들어서 걱정했습니다만

다행히 영화가 시작하니 입을 다물었습니다.

영화 자체는 짧고 극장판으로서는 많이 부족했고 OVA라도 조금 아쉬웠을 수준?

TV판 중간에 넣어도 될만한 수준의 짧은 이야기였습니다

다만 TV판과 마찬가지로 그냥 피식 웃을 수 있는 상냥한 세계에 따뜻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교보문고에서 득템

갖고 싶었던 타임 패러독스 검은색 타입도 구매하고

운 좋게 석가의 해부학 노트 예약판도 있어 구매했습니다.

석가의 해부학 노트는 이미 한 권 들고 있습니다만

배송을 받고 나서 한 권 더 갖고 싶다고 생각했으나 이미 예약 한정판은 없는 상태

왜인지 모르겠으나 교보문고에 있던 8권의 해부학 노트 중에 한 권만 예약 한정판이 있어 바로 구매했습니다.

유통 오류인 건지 뭔지 모르겠으나 저에게는 행운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왕 서점에 간 김에 보고 싶었던 모리 카오루 습유집과 남자 고교생의 일상 전권도 구매했습니다.

서점에서 책을 사고 있다 보니 아버지께서 전화가 오셔서 밥을 같이 먹자고 하셔 고등어 집에서 냠냠

식사 후 함께 온천장 허심청에서 목욕을 하고 서면 롯데백화점에서 쇼핑

요즘 와인에 입문 중이라 아버지와 함께 와인코너에 갔습니다.

제가 와인을 사드리려고 했는데 아버지가 전부 계산하시고 선물로 오프너까지 사주셨습니다.

생일도 아닌데 엄청난 선물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맥주로 가득했던 냉장고가 와인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영화만 보고 별거 없을 것 같은 주말이 다양한 이벤트가 생겨 너무 즐거웠습니다.

오늘 저녁은 와인과 함께 즐겁게 마무리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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