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그렸다는데, 무고한 소년을 누명 씌우고도 반성할 줄 모르는 공권력에 분노가 느껴졌습니다.
그런 가운데, 정우와 강하늘의 진심어린 연기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강약과 고저가 거의 없는 전개가 살짝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재밌게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