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cgv갈때마다 이해가 안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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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6 09:30:51
팝콘 세트 살때마타 종이트레이를 안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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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둘이 사서 가더라도 음료두개 팝콘들면 달랑 손하나 비는데 혼자 사러 갈때도 있고 표까지 까려면 온갖 쇼를 해야합니다. 종이트레이 있는거 뻔히 아는데 달라고 하면 다른 세트를 구매해야만 준다는 어이없는 소릴 해대니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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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팝콘이 마진이 적은것도 아니고 기껏 사서 먹겠다는 손님 불편한건 생각도 안하는건대체 누구 발상인지 몇년이 지나도 고치질 않네요. 쓰레기문제면 재활용 트레이라도 준비하던가 매번 영화볼때마다 이해가 안되더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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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처음엔 종이트레이 없어서 불편한거 감수하면서 그냥 생쑈를 하다가 있는데 안주는걸 알고부터는 오만정이 떨어지더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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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검색을 해보니 일반콤보시에는 안되고 패밀리이상부터 가능하지만 주는곳안주는곳 그때그때 다르다는데 이걸 왜 구걸을 하게 만들어논건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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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타지역도 주지 않나요? </p>
아..저희지역은 강원춘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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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볼 때 콤보 세트 사봤는데 아무 말 안 했는데도 종이 트레이?에 담아줘서 편하게 들고 가서 당연히 주는 줄 알았는데 안 주는 곳이 더 많은가 봅니다. 없으면 심하게 불편하니 안 주는 것이 기본이라면 좀 문제네요.